HOME > 관련기사 '안희정 파문'에 정치권 후폭풍 '일파만파' 정치권을 강타한 ‘안희정 파문’의 여파가 일파만파 번지고 있다. 지방선거를 3개월여 앞두고 터진 ‘초대형 악재’에 직격탄을 맞은 더불어민주당은 안희정 전 충남지사에 대한 엄중처벌을 촉구하는 등 진화에 나섰고, 자유한국당을 비롯한 야당은 진상조사를 촉구하며 민주당에 총공세를 퍼부었다. 민주당은 지난 5일 안 전 지사에 대한 제명 및 출당 절차를 밟으며 강경 대응... '성폭행 의혹'에 수세 몰린 민주당 수습책 부심 안희정 전 충남지사의 성폭행 의혹으로 수세에 몰린 더불어민주당이 국회 전반의 성폭력 문제를 조사키로 하는 등 수습책 마련에 나섰다. 전날 밤 긴급 최고위원회의를 소집해 안 전 지사에 대한 제명 및 출당 조치를 취하기로 결정한 민주당은 이날 오전에 열릴 예정이던 원내대책회의까지 취소하며 대책을 논의했다. 특히 당은 ‘젠더폭력대책태스크포스(TF)’ 회의를 열고 ... 안희정 "충남지사 3선 도전 없다" 안희정 충남지사가 내년 6월 지방선거 불출마를 선언했다. 유력한 차기 대권주자로 꼽히는 안 지사가 남은 4년여 기간동안 어떤 행로를 밟아갈지 이목이 집중된다. 안 지사는 18일 충남도청 대회의실에서 송년 기자회견을 통해 “7년여의 도정을 마무리하고 3선에는 도전하지 않겠다”며 “이제 새로운 도전자에게 기회를 드리는 게 도리”라고 밝혔다. 안 지사는 내년 지방선... 박원순, 안희정에게 건넨 첫 마디는 “가뭄 돕겠다” 1박2일 일정으로 충남을 방문한 박원순 서울시장이 안희정 충남도지사를 만나 가뭄 걱정을 나누고 서울과 충남이 동행하자는 뜻을 밝혔다. 지난 22일부터 23일까지 충남 홍성군 일대를 방문 중인 박 시장은 이날 오전 충남도청 접견실에서 안 지사와 대화를 나눴다. 이번 만남은 박 시장이 지난 22일 김석환 홍성군수와 우호협력협약을 체결한 뒤 인사차 홍성군에 소재한 충남도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