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단체가입 실손보험, 퇴직 후 개인가입 전환 올해 하반기부터 직장에서 단체 가입한 실손의료보험을 퇴직 후 같은 조건의 개인실손보험으로 전환할 수 있게 된다. 금융위원회는 금융감독원, 보험업계와 함께 태스크포스(TF) 논의를 거쳐 이 같은 방향으로 실손의료보험의 전환·중지 등 연계제도를 마련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대책은 실손보험 간 연계 미흡으로 인한 은퇴자들의 보장 공백과 개인·단체보험 중복가입에 ... 최종구, 코스닥 IR 나섰다…"글로벌 투자자에 매력적 투자처" 최종구 금융위원장이 홍콩에서 열린 '코스닥 글로벌 기업설명회(IR)'에서 투자유치 활동에 직접 나섰다. 올해로 11번째인 이번 IR 행사에 금융위원장이 참석한 것은 처음이다. 최종구 위원장은 7일 한국거래소 주최로 홍콩 아일랜드 샹그릴라 호텔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서 한국 자본시장 관련 정책방향에 대해 설명하고 코스닥 시장이 글로벌 투자자들에게 매력적인 투자처가 될... 금융위, 회계감리 선진화 추진단 발족 금융당국이 감리시스템 감리시스템 선진화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민·관합동의 회계감리 선진화 추진단을 발족했다. 금융위원회는 7일 김학수 증권선물위원회 상임위원 주재로 회계감리 선진화 1차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추진단은 김 상임위원을 단장으로 하며 10명의 민간위원과 금융감독원 회계심사국장, 공인회계사회 감리본부장 등으로 구성됐다. 앞으로 추진단은 3~... 숨은 보험금 통합조회로 59만명 8310억원 찾아 금융위원회는 ‘숨은 보험금 통합조회 서비스’를 통해 약 8310억원(59만건)의 미수령 보험금이 지급됐다고 11일 밝혔다. 금융위는 금융감독원, 생명·손해보험협회, 각 보험사와 지난해 12월18일 숨은 보험금 통합조회 시스템인 ‘내 보험 찾아줌(ZOOM)’을 오픈했다. 지난달 말까지 214만명의 소비자가 이 서비스를 통해 보험금을 조회했다. 이와 함께 금융위는 적극적으로 계약자... "기촉법 상시화 필요…법 부재시 기업 선택지 줄어들 것" 기업구조조정촉진법(기촉법)의 평가와 개선방향을 다루는 공청회에서 오는 6월 말 일몰되는 기촉법의 상시화가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기촉법이 폐지될 경우 구조조정이 필요한 기업들의 선택지가 줄어든다는 이유에서다. 기촉법의 관치 논란에 대해서는 그동안 법 개정으로 충분히 보완됐다고 평가했다. 금융위원회와 은행연합회, 중소기업중앙회는 1일 서울시 여의도 중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