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면세점업계 지각변동 '꿈틀'…호텔신라 이부진, 차별화로 1위 노린다 면세업계가 1위 사업자 롯데면세점의 인천공항 1터미널 철수와 신동빈 회장 구속 이후 시장재편에 속도가 붙으면서 국내 2위 사업자인 호텔신라(008770)가 시장점유율을 확대할 지 주목된다. 1일 면세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시장점유율은 롯데(41.9%), 신라(29.7%), 신세계(12.7%) 등 3강 구도로 나타났다. 롯데의 시장점유율은 매년 하락세인 상황에서 올해 초 인천공항 제1터미널까지 철수... 롯데면세점 인천 철수에…화장품 업계 후폭풍 우려 면세업계 1위 사업자인 롯데면세점이 인천공항 제1터미널에서 철수를 결정한 후 화장품 업계가 후폭풍 우려를 나타내고 있다. 후속 사업자로 유력한 신라면세점이나 신세계면세점이 7월부터 영업을 승계받더라도, 롯데면세점에서의 매출 규모가 컸던 것이 부담이다. 20일 관세청과 면세업계에 따르면 롯데면세점 인천공항점은 지난해 1조1209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매출의 절반... 롯데지알에스, 김포공항 국내선 컨세션 사업 운영 롯데지알에스가 김포공항 국내선 4층에 식음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컨세션 사업을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롯데지알에스는 지난 2016년 8월 강동 경희대 병원 컨세션 사업 진출을 시작으로 부산 해운대 백병원, SRT 역사(수서·동탄·지제),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의 사업권을 획득해 운영하고 있다. 또한 3월에는 김해국제공항 국제선 청사 컨세션 운영권을 획득해 총 6곳으로... 롯데면세점, 2년간 적자 인천1터미널 '철수' 결단 롯데면세점이 임대료 부담과 업체간 경쟁으로 2년간 적자에 시달린 인천국제공항 제1터미널 면세점 사업권을 결국 반납하기로 했다. 13일 롯데면세점은 4개 사업권 중 주류·담배 사업권(DF3)을 제외하고 탑승동 등 나머지 3개 사업권(DF1·DF5·DF8)을 반납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인천공항공사는 내달 중으로 사업권 해지를 승인할 것으로 보인다. 롯데면세점은 다만 인천국제... 신라면세점, 중국인 유학생과 '맞손' 호텔신라(008770)가 운영하는 신라면세점이 한국에 거주하는 중국인 유학생들과 함께 한국의 전통시장과 숨은 관광지 알리기에 나선다. 신라면세점은 지난 2일 지역사회 봉사와 재능 기부에 뜻이 있는 재한 중국인 유학생들로 구성된 봉사단'방방곡곡 알림단'의 활동을 시작하는 발대식을 했다고 5일 밝혔다. 봉사단원은 서울 소재 8개 대학에 재학 중인 중국인 유학생 중 한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