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최흥식 금감원장 사의 표명 금융감독원은 12일 최흥식 금융감독원장이 사의를 표명했다고 밝혔다. 하나은행 관련 채용비리 의혹을 받고 있는 최 원장은 이날 임직원들에게 이를 규명하기 위한 특별검사팀을 운영하겠다는 이메일을 보냈으나 돌연 사표를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금감원 관계자는 "현재 청와대 측 수리를 기다리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하나은행 관련 채용 비리에 연루된 최흥식 금융감독원... 최흥식 금감원장, 본인 채용비리 특별검사팀 구성…"하나금융 조사 결과에 따라 책임질 것" 금융감독원이 최흥식 금융감독원장의 하나은행 채용청탁 의혹에 대한 조사를 위해 특별검사단을 구성하기로 했다. 최 원장에 대한 채용청탁 의혹이 커지자 금감원이 자체적으로 규명하겠다고 나선 것이지만, 금융권에서는 내부 감사단이 조직 수장을 철저하게 검사하기 어려울 것이라는 시선이다. 금융감독원은 12일 최 원장이 금감원 임직원에게 "신임 감사를 중심으로 독립된 특... 최흥식 금감원장 출근길, 특혜채용 질문에 묵묵부답 최흥식 금융감독원장은 12일 하나금융지주 사장 재직 당시 하나은행에 지인 아들을 추천했다는 특혜성 채용 의혹에 대해 묵묵부답으로 일관했다. 최 원장은 이날 오전 여의도 금융감독원으로 출근하는 길에 기자들과 만나 하나은행 채용청탁 의혹과 앞으로의 거취 등에 대한 질문에 아무 대답도 하지 않았다. 이어 '서류전형 특혜를 알고 추천한 것이냐' 등에 대한 질문에서도 답변... 1월 국내은행 연체율 0.06%p↑…채권 잔액 6조4000억원 지난 1월 국내은행의 원화대출 연체율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신규 연채액 발생액이 정리된 연체채권 규모를 훌쩍 넘긴데 따른 것이다. 금융감독원이 12일 발표한 ‘국내은행의 원화대출 연체율 현황’에 따르면 지난 1월 말 국내은행의 원화대출 연체율(1개월이상 원리금 연체기준)은 0.42%로 전월말(0.36%) 보다 0.06%포인트 상승했다. 이는 전년 동월 대비 0.11%포인트 하락한 수치로... (인사)금융위원회 ◇승진▲금융그룹감독혁신단장 이세훈 ◇파견▲정부합동 부패예방감시단(경제·민생 팀장) 최유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