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부품업계 엇갈린 희비…반도체 '맑음'·디스플레이 '흐림' 올 1분기 전자부품업계의 실적은 부문별로 온도차가 클 전망이다. 반도체 업종은 D램 호황에 힘입어 비수기가 무색한 봄날을 지내고 있는 반면, 디스플레이 업종은 패널 가격 하락 등의 여파로 혹독한 겨울을 보내고 있다. 12일 금융정보업체 와이즈에프엔에 따르면 삼성전자의 1분기 매출액은 61조3400억원, 영업이익 14조5400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됐다. 사상 최대 이익을 ... 남북·북미회담 후 평화협정 전환-핵사찰 고개 4월 남북 정상회담과 5월 북미 정상회담이 가시화되면서 올 봄이 ‘한반도 평화체제’ 구축의 첫걸음이 될 것이란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모두의 예상을 뛰어넘어 일련의 정상회담이 현실화 한 만큼, 북미수교 체결과 정전조약의 평화협정 전환, 북한의 국제원자력기구(IAEA) 복귀 및 핵사찰 수용과 같이 상상을 초월하는 결과물이 나올 수 있다는 섣부른 전망도 나온다.... 정의용·서훈, 트럼프 예방…"한국이 중대발표 할 것" 방미 일정에 돌입한 정의용 청와대 국가안보실장과 서훈 국가정보원장이 도착 직후인 8일(현지시간) 백악관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을 예방한다. 청와대 관계자는 9일 오전 “정 실장과 서 원장이 현재 백악관을 방문했고 트럼프 대통령을 곧 예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와 관련 미 <AFP통신>은 트럼프 대통령이 백악관 브리핑룸을 방문해 “한국이 몇 시... 트럼프 "북한과의 대화에 진전 이뤄지고 있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6일(현지시간) 남북정상회담 개최 합의와 북한의 비핵화 대화 의지 표명에 대해 “북한과의 대화에 있어 가능성 있는 진전이 이뤄지고 있다”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수년 만에 처음으로 진지한 노력이 모든 관련 당사자들에 의해 펼쳐지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세계는 주시하며 기다리고 있다”며 ... 철강업계, 미 관세 부과 '발등에 불'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이 외국산 철강에 고율 관세를 부과키로 해 국내 철강업계도 비상이다. 당초 예상했던 최악의 결과를 피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되지만, 미국에서 시작한 보호무역주의가 전세계로 확산할 조짐을 보이고 있다. 전국경제인연합회는 4일 미국의 철강수입 제재 대상국에 한국이 제외돼야 한다는 내용의 서한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전경련은 서한에서 한국과 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