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더마 화장품, 색조·남성용까지…시장 확대 트러블 케어 등 치료·기능성을 앞세운 더마 화장품 시장의 판이 커지고 있다. 미세먼지와 스트레스 등으로 인한 피부 트러블 환자가 늘어나면서 기존 스킨케어 제품을 위주로 한 더마 화장품은 색조, 남성 전용 브랜드로 확대되는 추세다. 11일 롯데 롭스, CJ 올리브영, GS 랄라블라(옛 왓슨스) 등 주요 헬스앤뷰티(H&B) 매장에 따르면 메디큐브, 유세린, 바이오더마, 라로슈포제 등 트... 양천구, 모든 기초생활수급자에 황사마스크 1만개 보급 서울 양천구는 주민의 건강을 위협하는 미세먼지와 황사 등 대기오염물질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모든 기초생활수급자에게 황사마스크를 지급한다고 22일 밝혔다. 구는 매년 심해지는 미세먼지와 황사로 인해 호흡기환자가 지속적으로 늘어나면서 작년에는 65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에게만 황사마스크를 지급하던 것을 올해는 서울 자치구 최초로 기초생활수급자 전 ... 중견기업 성장 허들된 '상생' 빠르게 성장 가도를 달려온 국내 중견기업들이 지역 소상공인들과의 '상생' 문제에 잇따라 부딪히고 있다. 그간 대기업의 문제로만 여겨졌던 상생 이슈는 이제 중견기업이 한 단계 더 도약하는 길목에 반드시 풀어야하는 과제가 됐다. 19일 업계에 따르면 여러 중견기업들이 지역상권과 상생을 위한 방안 마련에 고심하고 있다. 먼저 가구·인테리어업계 1위 한샘(009240)은 지난해 ... GS리테일, 슈퍼·왓슨스 적자 행진에 '속앓이' GS리테일(007070)이 지난해 편의점을 제외한 슈퍼마켓과 드러그스토어 등 주요 사업부문 실적이 부진한 성과를 내면서 발목을 잡은 것으로 나타났다. 허연수 GS리테일 대표가 지난해 자회사로 편입시킨 드러그스토어 왓슨스는 헬스앤뷰티(H&B) 확장경영 기조에 따른 비용확대 부담에 적자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정부의 규제 그늘에 있는 GS슈퍼마켓 역시 지난해 적자를 면... 롯데 '유리천장' 뚫은 선우영 대표…H&B 시장도 뚫을까? 보수적인 국내 기업 생태계에서 '유리천장'을 뚫고 롯데그룹 내 첫 여성CEO가 된 선우영 롭스 대표의 경영행보가 주목받고 있다. 신동빈 회장이 발탁한 첫 여성인재이자, 시장규모 2조원대를 앞두고 있는 H&B(헬스앤뷰티전문점) 사업을 책임지게 된 만큼 업계 안팎의 시선이 선우 대표와 롭스로 향하고 있다. 24일 롯데에 따르면, 지난 11일 단행된 정기인사를 통해 롭스의 새 수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