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금융위, 다음달 가계부채 전문가협의체 신설…가계부채 관리 강화 금융당국이 다음달 중으로 가계부채 관리 체계를 구축하고 주택담보대출 규제 회피를 위한 신용대출 점검을 강화하기로 했다. 최근 금리인상 분위기가 고조되고 신용대출이 급증하자 금융당국이 가계부채 관리를 위해 선제적 대응을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김용범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은 21일 오전, 대회의실에서 금융당국 실무자, 생명·손해보험협회, 여신금융협회, 은행연합회 ... 新핀테크 금융서비스, 시범인가·규제면제 혜택 받는다 금융위원회가 핀테크를 중심의 새로운 금융서비스(혁신금융) 발전을 지원하기 위해 팔을 걷어 부치고 나섰다. 특별법을 제정해 혁신금융사업자에게 시범인가를 내주고 개별규제 면제 등 특례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최종구 금융위원장은 20일 오후 서울시 마포구에 위치한 핀테크지원센터에서 ‘핀테크 활성화를 위한 핀테크 기업인, 예비창업자, 금융인 간담회’를 열고 이 같... 금감원장 후임인사 난항…"새인물 없다" 채용비리 의혹으로 사임한 최흥식 금융감독원장 후임으로 여러 인물들이 후보로 오르내리고 있지만 새로운 얼굴은 나타나지 않고 있다. 일부를 제외하면 전임 금감원장 임명 당시 후보에 올랐던 인물들이 또다시 거론되고 있기 때문이다. 18일 금융당국 및 금융권에 따르면 차기 금융감독원장 후임으로 민간출신이 모두 후보군으로 고려되고 있다. 먼저 관료출신으로는 정은보 ... 금융권 대표이사 셀프연임 어려워 진다…사외이사·감사위원 추천 금지 앞으로 금융회사 지배구조의 투명성과 책임성이 대폭 강화된다. 대표이사가 직접 사외이사 및 감사위원을 추천할 수 없게 되며 대주주 적격성 심사 대상이 최다출자자 뿐만 아니라 실제적으로 금융회사를 지배하는 주주로 확대된다. 또 연봉이 5억원 이상인 고액 임원들은 개별 공시가 강화된다. 최종구 금융위원장은 15일 ‘금융회사 지배구조 개선방안 간담회’를 열고 이같은 ... 최종구 "한국GM 잔류의지 확실…실사 문제 없을 것" 최종구 금융위원장이 한국GM의 국내 잔류의지에 대해 확언했다. 또 실사 방법이 조율되지 않은 체 실시된 한국GM 실사에 대해서도 무난히 해결될 것으로 전망했다. 최종구 금융위원장은 14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한국GM이) 한국에서 생산활동 하고자 하는건 확실하다"며 "그동안 정부와 산업은행과의 대화를 통해 판단이 가능한 부분"이라고 말했다. 최 위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