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의학칼럼)자폐스펙트럼장애, 다감각의 동시적 통합처리능력 장애 자폐스펙트럼장애에서 나타나는 감각 종합처리능력의 장애증세 중 가장 흔한 형태는 다양한 감각을 동시에 연합 처리하는 복합적 연합능력이 떨어지는 것이다. 제일 흔한 형태의 중증 자폐는 단일한 감각을 추구하고 있을 때 다른 감각적 반응 통로가 닫혀버리며 작동이 멈춘다. 예를 들면 아이가 시각적으로 뭔가를 추구하고 있을 때 이름을 부를 경우 호명반응이 거의 없다. 단일감... 기승 부리는 독감 예방접종 필수 겨울철에는 면역력이 떨어져 호흡기 질환에 걸리기 쉽다. 올해는 겨울철 대표적인 호흡기 질환인 독감이 기승을 부리고 있다. 독감 유행주의보가 지난해 12월에 내려진 후 독감 확산세가 좀처럼 가라앉지 않고 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독감(인플루엔자)으로 병원을 찾은 환자는 2016년 106만3351명으로 2012년(49만3769명) 대비 2.1배 늘었다. 올해에도 유행주의보 발... (의학칼럼)자폐증과 감각처리장애(1) - 자폐 진단체계, ‘감각추구’ 포함 자폐증의 원인에 대해서는 아직 명확히 정리된 바가 없다. 유전적인 원인을 말하기도 하고 환경적인 원인을 말하기도 한다. 자폐증의 근본 발생원인은 다음에 구체적으로 논하고, 이번에는 자폐스펙트럼장애라는 질환의 현상체계가 나타나는 원인을 다루고자 한다. 분명한 것은 자폐스펙트럼장애는 ‘감각처리장애(Sensory Processing Disorder)’라는 것이다. 감각처리장애는 ... ‘출퇴근·점심시간’에 많이 걷는다 걷기 운동의 중요성이 강조되는 가운데 시민들은 출퇴근·점심시간에 걷기를 많이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서울시가 지난해부터 운영한 걷기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워크온‘ 사용자 보행패턴을 분석한 결과, 시민들의 걷기는 출·퇴근과 점심시간대에 전체 절반에 육박한 49%가 집중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출근시간대(오전 6~9시)는 일 평균 보행량의 13%, 점심시간(오전 11~... (의학칼럼)소아간질, 뇌면역 한방치료효과 우수 현대의학에서는 뇌전증, 간질의 원인을 뇌신경세포의 흥분으로 나타나는 전기적인 방전이라 지적한다. 이에 기초하여 뇌파로 확인하고 신경세포의 흥분을 진정시키는 항경련제를 이용한 치료법을 사용한다. 물론 신경세포의 흥분과 방전이 발생하는 근본원인에 대해서는 정확히 알고 있지 못하다. 전통 한의학에서는 뇌전증, 간질의 원인을 유전에 의한 선천적인 원인이나 외상에 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