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문 대통령, 한류 콘서트 관람…UAE 한류팬들 "대~한민국"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는 26일(현지시간)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 국립극장에서 개최된 ‘한-UAE 문화교류 행사’를 관람했다. 이날 행사는 중동 한류의 허브인 UAE에서 양국의 유대감을 강화하고 문화교류를 확대하자는 의미에서 양국 문화부가 공동 준비했다. 객석에는 누라 알카비 UAE 문화지식개발부 장관 등 현지 주요 인사와 외교단, 한류 팬클럽 회원, 아크부... 롯데면세점, 1위 위태…면세점 '3국시대' 열린다 한때 면세점업계 점유율 50%를 넘었던 롯데면세점의 자리가 불안하다. 롯데면세점이 인천공항 제1터미널에서 철수했다. 그 사이 신라면세점과 신세계면세점이 무서운 성장세를 보인다. 오는 4월 입찰에서 롯데의 빈자리를 누가 차지할지 관건이다. 25일 업계에 따르면 롯데면세점이 빠진 자리에 벌써 해외사업자를 포함해 5개 정도 면세점 사업자가 관심을 보이는 것으로 알려졌... 인천공항, 롯데면세점 인천 1터미널 철수 '승인' 롯데면세점은 9일 오후 인천공항공사로부터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 면세점 사업권 계약해지 승인 공문을 수신했다고 밝혔다. 롯데면세점이 지난달 28일 위약금을 전액 납부하면서 이날 공항공사가 계약 해지를 최종 승인한 것이다. 롯데면세점은 현재 운영 중인 4개 사업권 중 주류·담배 사업권(DF3)을 제외한 나머지 3개 사업권(DF1·DF5·DF8)을 반납한다. 인천공항... 면세점업계 지각변동 '꿈틀'…호텔신라 이부진, 차별화로 1위 노린다 면세업계가 1위 사업자 롯데면세점의 인천공항 1터미널 철수와 신동빈 회장 구속 이후 시장재편에 속도가 붙으면서 국내 2위 사업자인 호텔신라(008770)가 시장점유율을 확대할 지 주목된다. 1일 면세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시장점유율은 롯데(41.9%), 신라(29.7%), 신세계(12.7%) 등 3강 구도로 나타났다. 롯데의 시장점유율은 매년 하락세인 상황에서 올해 초 인천공항 제1터미널까지 철수... 롯데면세점 인천 철수에…화장품 업계 후폭풍 우려 면세업계 1위 사업자인 롯데면세점이 인천공항 제1터미널에서 철수를 결정한 후 화장품 업계가 후폭풍 우려를 나타내고 있다. 후속 사업자로 유력한 신라면세점이나 신세계면세점이 7월부터 영업을 승계받더라도, 롯데면세점에서의 매출 규모가 컸던 것이 부담이다. 20일 관세청과 면세업계에 따르면 롯데면세점 인천공항점은 지난해 1조1209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매출의 절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