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남준우 삼성중공업 사장 "이재용 부회장 증자참여는 개인사항" 남준우 삼성중공업 사장은 22일 제44기 정기주주총회가 끝난 뒤 기자들과 만나 삼성전자 등 계열사들과 이재용 부회장의 삼성중공업 유상증자 참여 여부 질문에 "각 회사 이사회에서 결정할 문제"라며 "(이재용 부회장의)참여 여부는 개인적인 상황이라 알 수 없다"고 말했다. 이어 "유상증자를 성공적으로 마무리 짓고 경영 기반을 확고히 다지겠다"고 덧붙였다. 삼성중공업은 최근 ... 한국형 LNG 화물창, '로열티 절감' 효자 노릇할까 국내 조선업계가 액화천연가스(LNG)선 발주에 힘입어 업황 회복의 기회를 노리고 있다. 특히 해외에 의존했던 LNG 화물창 기술 국산화에 성공하면서, 외국에 지불하던 로열티를 줄일 수 있는 길이 열렸다. 하지만 해외 LNG 선주들이 아직 한국형 LNG 화물창 도입을 망설이고 있는 만큼 정부와 업계가 영업에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는 지적다. 19일 영국의 조선·해운 분석기관 ... 삼성중공업, 우리사주 배정 유증 청약률 125% 삼성중공업은 19일 임직원으로부터 받은 청약 신청이 배정한 유상증자의 신주를 초과 달성했다고 밝혔다. 삼성중공업은 지난 12일부터 15일까지 유상증자 신주 2억400만주 가운데 20%인 4800만주를 우리사주조합에 우선 배정했다. 삼성중공업 우리사주조합원 1만797명 가운데 98%가량인 1만563명은 청약을 접수, 배정된 주식의 25%를 초과한 6004만주를 신청했다. 삼성중... 대우조선, 3.7억달러에 LNG선 2척 수주 대우조선해양은 15일 오세아니아지역 선주로부터 액화천연가스(LNG)운반선 2척을 수주했다고 밝혔다. 총 계약규모는 3억7000만달러다. 대우조선해양 옥포조선소에서 건조돼 오는 2021년 상반기까지 선주에 인도할 예정이다. 이번에 수주한 LNG운반선은 17만3400㎥급 대형선으로 천연가스 추진 엔진(ME-GI엔진)과 완전재액화시스템 FRS(Full Re-liquefaction System)... 정성립·유창근 연임 가닥…경영능력은 의문 유창근 현대상선 사장과 정성립 대우조선해양 사장 임기를 이어나가는 것으로 가닥이 잡혔다. 한국산업은행이 주 채권단으로 경영 정상화 관리를 맡은 두 기업의 수장이 연임하면서 이들도 그간의 성과를 인정받는 모양새다. 그러나 정부와 채권단의 지원을 통한 반쪽 성과라는 게 업계 전반의 평가여서 개인의 경영능력에 대해서는 여전히 의문을 제기하는 목소리가 있다. 현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