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한·캐나다 FTA 발효 4년…교역량 증가세 한·캐나다 자유무역협정 발효 이후 양국의 교역량이 증가세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관세 철폐로 소형차와 타이어 등은 캐나다로 수출이 최고 60%까지 늘었다. 산업통상자원부와 캐나다 외교통상부는 발효 4년차를 맞은 한·캐나다 FTA의 이행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27일 서울에서 제2차 공동위원회를 개최했다. 양국은 올해 공동위원회에서 교역 확대에 이바지하고 있는... 미국 압박 거셌지만…"국내산업 영향 최소화"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개정 협상이 사실상 타결됐다. 한국은 미국에 수출하는 픽업트럭의 관세철폐 기간을 20년 연장하고, 미국산 자동차 수입 쿼터를 2배로 늘렸다. 반면 농축산물의 추가 개방을 막아냈고, 미국산 자동차 부품의 의무 사용도 지켜냈다. 무역확장법 232조에 따른 철강 고율 관세 부과에 있어서는 한국이 면제됐다. 한국은 최근 3년 동안 관세의 70% 수준에 달하... 농축산물 막고 철강 면제 확정…"한미FTA협상, 명분 내주고 실리 확보" 시종일관 우려가 컸던 미국과의 통상 협상에서 한국이 피해를 최소화하고 실리를 챙긴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사실상 타결된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개정 협상에서는 농축산물의 추가 개방을 막았고, 미국이 공언했던 철강 고율 관세 관련해서는 부과받은 12개국 중 가장 먼저 면제 지위를 확정하며 대미 통상의 불확실성을 조기에 걷어냈다. 김현종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 한중FTA 공동위…중국 수입규제, 비관세 장벽 등 논의 22일 열린 한중 자유무역협정(FTA) 공동위원회에서 정부가 중국의 수입규제와 화장품·식품에 대한 비관세 장벽, 그리고 현지투자 우리 기업의 애로사항 등에 대해 문제를 제기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이날 제2차 한중 FTA 공동위가 서울에서 열렸다고 밝혔다. 공동위 수석대표로 우리측은 산업부 김창규 무역위원회 상임위원이, 중국측은 왕셔우원 상무부 부부장 겸 국제무역... "7430억달러 중국 서비스시장 잡아라" 거대 규모의 중국 서비스 시장을 개방하고 제2의 사드 보복 조치를 막기 위한 한중 자유무역협정(FTA) 후속협상이 한국에서 열린다. 산업통상자원부는 한국과 중국의 자유무역협정(FTA) 서비스·투자 제1차 후속협상이 22일부터 23일까지 서울 롯데호텔에서 열린다고 22일 밝혔다. 협상에는 김영삼 산업부 무역투자실장과 왕셔우원 중국 상무부 부부장이 각국 수석대표로 참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