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국방부 "촛불시위 당시 군 병력 무력진압 주장 근거 없어" 박근혜 전 대통령의 퇴진을 요구하는 촛불시위 당시 군이 병력을 투입한 무력진압을 계획했었다는 의혹에 대한 국방부 조사 결과 대부분 사실이 아닌 것으로 드러났다. 국방부는 21일 “촛불시위를 진압하려는 논의·계획이 있었는지에 대해 당시 합동참모본부, 수도방위사령부, 특전사령부 소속 관련자(약 50명)를 조사했다”며 “군 병력 투입이나 무력진압 관련 논의내용을 ... 군 "10년 간 장군 성폭력 재조사"…'우수 군사전문가제' 폐지 검토 군 당국이 최근 10년 간 장성급 장교의 성폭력 사건 처리결과를 재조사하고 처벌 수준의 적절성을 검토키로 했다. 관련 규정 정비와 고위급 지휘관을 포함한 간부대상 예방교육 강화로 성폭력 예방에 나서겠다는 방침도 드러냈다. 군 적폐청산위원회는 12일 성폭력으로부터 안전한 군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제도개선 방안을 국방부에 권고했다고 밝혔다. 지난달 22일 개최된 회의에... 국방부, 5·18진상규명위원회 설치 준비TF 가동 국방부가 5·18 진상규명위원회 설치를 위한 준비작업에 착수한다. 국방부는 2일 “국회에서 5·18민주화운동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법이 통과됨에 따라 오는 5일부터 ‘5·18진상규명위원회 설치준비 TF(태스크포스)’를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TF는 국방부 내 별도 사무실에 설치돼 앞으로 6개월간 운영된다. 국방부에 따르면 TF는 현역·공무원 14명으로 구성되고 ... 송영무 "5.18 민주화운동 과정서 큰 아픔 남겨…국민들께 사과" 송영무 국방부 장관은 9일 “군이 5.18 광주민주화운동 과정에서 역사에 큰 아픔을 남긴 것에 대해 국민과 광주시민들에게 위로와 사과를 드린다”고 말했다. 송 장관은 이날 오전 서울 용산구 국방부 청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최근 5.18특별조사위원회의 조사 결과 발표에 대한 입장을 이같이 밝혔다. 앞서 특조위는 지난 7일 그동안 의혹으로 남아왔던 계엄군의 헬기사격, 전투... 한·미 "미 공군전력, 대북 억제력 확보 위해 필요" 한미 양국이 대북 억제력 확보를 위해 주한 미 공군력과 전략자산 전개가 필요함을 재차 확인했다. 서주석 국방부 차관은 30일 오전 서울 용산 국방부에서 헤더 윌슨 미 공군성 장관과 데이비드 골드핀 미 공군참모총장, 테렌스 오셔너시미 태평양공군사령관을 면담하고 한미 연합방위태세 유지를 위한 미측의 관심·지원을 당부했다. 이에 대해 윌슨 장관은 “주한 미 7공군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