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선사간 업무·영업 통합…한국해운연합, 구조혁신 2단계 돌입 국적 컨테이너 선사들의 업무와 영업 통합이 본격화됐다. 장금상선과 흥아해운이 컨테이너 사업부를 통합해 공동 대응키로 하면서, 선사들 간 이합집산 논의가 활발해질 전망이다. 김영춘 해양수산부 장관은 3일 오후 서울 여의도 해운빌딩에서 열린 한국해운연합(KSP) 2단계 구조혁신 추진 합의서 서명식에 참석해 "선사들 간 자발적 협력은 해운산업이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이... 현대상선, 화주 대상 해운시황 설명회 현대상선은 22일 서울 종로구 연지동 본사에서 국내 화주들을 대상으로 해운시황 설명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유창근 현대상선 사장은 설명회에서 화주들에게 해운시황에 대한 정보와 현대상선의 향후 노선 운영 계획 등을 설명했다. 현대상선은 상반기 중 초대형 컨테이너선을 발주할 계획이며, 이 선박들은 중장기적으로 미주나 구주 등 컨테이너 노선에 투입될 전망이다. 22... 현대상선·SM상선, 미주노선 협력 두고 공방 현대상선과 SM상선 등 국적 원양선사 간 상호 비방이 격화되고 있다. 현대상선이 SM상선에서 제안한 미주노선 공동 운항에 대해 다섯가지 이유를 들어 거절한데 이어 SM상선은 현대상선의 주장에 대해 반론을 폈다. 문재인정부가 해운업 재건을 위해 나선 가운데 국적 원양선사의 갈등의 골이 깊어지는 모양새다. 현대상선은 지난 13일 SM상선에서 주장하고 있는 미주노선 공동... 정성립·유창근 연임 가닥…경영능력은 의문 유창근 현대상선 사장과 정성립 대우조선해양 사장 임기를 이어나가는 것으로 가닥이 잡혔다. 한국산업은행이 주 채권단으로 경영 정상화 관리를 맡은 두 기업의 수장이 연임하면서 이들도 그간의 성과를 인정받는 모양새다. 그러나 정부와 채권단의 지원을 통한 반쪽 성과라는 게 업계 전반의 평가여서 개인의 경영능력에 대해서는 여전히 의문을 제기하는 목소리가 있다. 현대... 유창근 현대상선 사장, 세계 컨선 CEO 모임 참석 현대상선은 13일 유창근 사장이 독일 함부르크에서 열리는 박스클럽(Box Club) 회의에 참석한다고 밝혔다. 유창근 현대상선 사장. 사진/현대상선유 사장은 이날 저녁 공식 만찬을 포함해 다음날 열리는 본회의까지 참석한다. 이번 정기회의에는 현대상선을 비롯해 덴마크의 머스크, 스위스의 MSC, 프랑스의 CMA-CGM 등 12개 주요 컨테이너 선사 최고경영자들이 참석한다. 이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