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정부, 네이버·카카오 통화·문자 수집 실태조사 정부가 30일 네이버와 카카오 등 주요 서비스 사업자들의 통화·문자 수집에 대한 실태조사에 들어갔다. 페이스북의 개인정보 유출 사고 이후 네이버와 카카오 등이 적절한 고지와 동의절차없이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사용자로부터 통화·문자 내역을 수집했다는 보도가 최근 이어졌다. 음성 통화 및 문자메시지 송·수신 내역은 통신비밀보호법상의 통신사실 확인 자료에 해당... '임의 접속경로 변경' 페이스북, 과징금 3억9600만원 임의로 접속경로를 변경해 이용자 피해를 일으킨 페이스북에 3억9600만원의 과징금이 부과됐다. 방송통신위원회는 21일 정부과천청사에서 제13차 회의를 열고 페이스북이 전기통신사업법을 위반한 것으로 판단하고 과징금 3억9600만원과 함께 시정명령을 내리기로 의결했다. 글로벌 기업이 국내에서 전기통신사업법 위반 혐의로 제재를 받은 첫 사례다. 이효성 방통위원장은... 복수 신분증스캐너 도입 '시동'…KAIT, 입찰공고 휴대폰 유통망에 다양한 제조사의 신분증스캐너가 공급되도록 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KAIT)는 지난 14일 '신분증 스캐너 공통 기술 표준 도입'과 '신분증 스캐너 공통 기술 표준 전산개발 감리' 입찰공고를 냈다. 공통 기술 표준 도입 공고는 다양한 제조사의 신분증스캐너가 유통망에서 원활하게 사용될 수 있도록 하는 기술 개발이 골자다. 제어 인터페이스와 ... 인터넷방송 일결제액 100만원 제한…자율규제안 마련 아프리카TV, 팝콘TV 등 인터넷 개인방송 결제 한도액이 일일 100만원으로 제한된다. 12일 서울 양재 엘타워에서 열린 ‘클린인터넷방송협의회(이하 협의회)’ 1차 회의에서 인터넷개인방송 아이템 결제한도를 일일 100만원으로 정하고, 개인방송 콘텐츠에 대한 등급분류를 세분화 하는 등 자율규제안을 마련했다. 인터넷개인방송사업자와 관련 협회, 단체 등 14개 기관에서 참석... 국내외 사업자 역차별 해소 논의…인터넷상생협의회 출범 인터넷사업자의 사회적 책무, 기존 산업과의 상생 발전, 국내외 사업자역차별 문제 등 인터넷업계의 상생방안을 모색하고 문제점을 논의하는 '인터넷상생발전협의회'가 구성됐다. 방송통신위원회(이하 방통위)는 23일 서울 명동 은행회관에서 인터넷상생발전협의회(이하 협의회)를 구성하고 1차 회의를 열었다. 이효성 방통위원장은 지난해 말 인터넷사업자 대표들과의 간담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