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MB, 기소 앞두고 변호인단 2명 보강…공판 대비 본격 착수 오덕현(48·사법연수원 27기)·홍경표(48·37기) 변호사가 이명박 전 대통령 변호인단에 합류했다. 이 전 대통령 변호인단이 꾸린 법무법인 열림 측은 9일 오 변호사와 홍 변호사를 영입했다. 검찰이 이날 이 전 대통령을 기소하는 만큼 앞으로 이어질 재판에 대비하기 위한 준비로 보인다. 현재 이 전 대통령 변호인단은 강훈 변호사(64·14기)를 비롯해 박명환(48·32기), 피영현... 검찰, 이명박 전 대통령 결국 방문 조사 없이 기소 검찰이 뇌물 등 혐의를 받는 이명박 전 대통령을 결국 구치소 방문 조사 없이 재판에 넘긴다. 8일 검찰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부장 송경호)·첨단범죄수사1부(부장 신봉수)는 오는 9일 이 전 대통령을 특정범죄가중법 위반(뇌물·국고손실·조세)·특정경제범죄법 위반(횡령)·직권남용·대통령기록물법 위반 등 혐의로 구속기소할 예정이다. 이 전 대통령은 1991년 11월부터 ... 검찰, 김성호 전 국정원장·장석명 전 비서관 불구속기소 검찰이 이명박 전 대통령에게 특수활동비를 상납한 혐의를 받는 김성호 전 국가정보원장을 재판에 넘겼다.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부장 송경호)는 지난달 말 김 전 원장을 특정범죄가중법 위반(국고손실) 혐의로 불구속기소했다고 5일 밝혔다. 김 전 원장은 지난 2008년 4월과 5월 사이 특수활동비를 상납하란 이 전 대통령의 지시에 따라 김주성 전 기획조정실장 등을 거쳐 김백준... 법무부, 자유한국당 홍문종 의원 체포동의요구서 국회 제출 횡령·뇌물 등 혐의를 받는 자유한국당 홍문종 의원에 대한 체포동의요구서가 국회에 전달됐다. 법무부는 홍 의원에 대한 체포동의요구서가 국회에 접수됐다고 4일 밝혔다. 이에 따라 정세균 국회의장은 체포동의요구서 접수 후 처음 여는 본회의에 이를 보고하고, 본회의에 보고된 때부터 24시간 이후 72시간 이내에 표결을 거치도록 한다. 재적 의원 과반수 출석에 과반수가 ... 검찰, '횡령·배임' 이명박 전 대통령 아들 시형씨 조사(종합) 검찰이 이명박 전 대통령의 아들 시형씨를 조사하고 있다.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부장 송경호)·첨단범죄수사1부(부장 신봉수)는 이씨를 비공개 조사 중이라고 3일 밝혔다. 검찰은 지난 2월25일에도 이씨를 불러 조사했다. 이씨는 2016년 7월부터 2017년 12월까지 자동차 부품업체 ㈜다스가 자신이 설립한 ㈜에스엠의 자회사 ㈜다온에 108억원을 대여하도록 하고, 2017년 다온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