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문 대통령 "세월호 완전한 진실규명…안전한 대한민국 약속 지킬 것" 문재인 대통령은 세월호 참사 4주년을 맞아 “세월호를 기억하고 안전한 대한민국을 만들겠다는 저의 약속을 반드시 지킬 것”이라고 다짐했다. 문 대통령은 15일 자신의 페이스북 등에 ‘세월호 4년, 별이 된 아이들이 대한민국을 달라지게 했습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올려 희생자들을 추모하고 유가족들을 위로했다. 문 대통령은 “세월호의 비극 이후 우리는 달라졌다. 생명... 세월호 4년 지났지만, 진상규명 멀었다 세월호 참사 이후 4년이 지났지만 유가족을 포함한 많은 국민이 바라는 진상규명 및 처벌까지는 아직 갈 길이 멀다. 미수습자 5명은 여전히 가족의 품으로 돌아오지 못하고 있고, 사고 규명을 위한 세월호 선체직립 등 막바지 작업도 여전히 진행 중이다. 국회는 지난해 11월 사회적 참사 특별법을 통과시키면서 세월호 사건 등 사회적 참사의 진상규명을 위한 2기 특별조사위원회... 세월호 유가족 “함께 해달라”…시민 “끝까지 손잡겠다” 세월호 유가족과 시민들이 4년 동안 밝혀지지 않은 진실을 밝힐 때까지 서로 손잡겠다고 다짐했다. 4·16가족협의회 등 피해자단체와 4·16연대 등 시민단체, 서울시는 14일 오후 세월호 참사 4주기를 맞아 ‘4월16일의 약속, 다짐문화제’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서 주최 측은 지난 4년 동안 참사에 대한 정부의 진상 규명과 안전사회 건설 정책이 미흡하다고 규정하고, 온전... 문 대통령 "정상회담 초당적 협력을"…홍준표 "정치보복 중단을" 문재인 대통령이 13일 자유한국당 홍준표 대표와 청와대에서 단독 영수회담을 갖고 남북·북미 정상회담 등 외교안보 사안과 국내 정치 현안에 대한 심도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회동에서 김기식 금융감독원장 사퇴와 개헌 등도 거론됐지만 합의된 내용은 없었다. 문 대통령과 홍 대표 모두 서로의 의견 차를 확인하는 데 그쳤다. 이날 회담은 청와대 본관에서 오후 2시30분부터 ... 문 대통령, 홍준표와 단독회담서 남북정상회담 초당적 협력 당부 문재인 대통령이 자유한국당 홍준표 대표와 13일 청와대에서 단독 영수회담을 갖고 남북 정상회담과 관련한 초당적 협력을 당부했다. 한병도 청와대 정무수석은 이날 오후 춘추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4월27일 남북 정상회담을 앞두고 외교안보 현안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대화가 있었다”며 “문 대통령은 정상회담 부정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말씀하시고 초당적인 협력을 강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