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군, 촛불집회 진압 시도 의혹 조사" 2016년 당시 박근혜 대통령 퇴진을 요구하며 이어진 촛불집회를 군이 무력으로 진압하려 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국방부는 “사실관계를 조사하겠다”고 밝혔다. 임태훈 군인권센터 소장은 8일 서울 마포구 이한열기념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복수의 제보자에 따르면 2016년 12월9일 국회에서 박 전 대통령 탄핵소추안을 가결시킨 후 국방부 내에서 ‘헌법재판소가 탄핵심판... "개성공단 중단, 박근혜 전 대통령 일방지시로 이뤄져" 2016년 2월12일 발표된 개성공단 가동중단 결정은 박근혜 당시 대통령의 구두지시에 따라 이뤄진 것으로 확인됐다. 김종수 카톨릭대 교수를 위원장으로 하는 통일부 정책혁신위원회(위원회)는 28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이날 이같은 내용을 담은 ‘정책혁신 의견서’를 발표했다. 위원회는 개성공단 가동 중단결정이 내려지는 과정이 정부가 밝혀온 입장과 다르다는 점을 분명히 했... 황성수 전 삼성 전무 "최순실 요구로 정유라 지원" 황성수 전 삼성전자(005930) 전무가 최순실씨 요구로 딸 정유라씨 승마 유럽 전지훈련 지원이 이뤄졌고 코어스포츠(전 비덱스포츠)가 최씨 회사인지도 사전에 전혀 알지 못했다고 주장했다. 최씨와 주기적으로 연락하면서 삼성과 코어스포츠 용역 계약에 관여한 혐의를 받고 있는 황 전 전무는 31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7부(재판장 김진동) 심리로 열린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 청와대 "전임 정부 작성 문건, 대통령기록관 이관 완료" 전임 정부 당시 작성된 청와대 문서들의 대통령기록관 이관작업이 완료됐다고 청와대가 밝혔다. 향후 해당 문서내용 공개여부를 둘러싸고 정치권의 공방이 지속될 가능성도 있어보인다. 박수현 청와대 대변인은 28일 “지난 17·18일 실시된 경내 일제점검을 통해 대통령비서실 내 국가안보실 등에서 발견된 미이관 기록물의 대통령기록관 이관작업이 완료됐다”고 밝혔다. 청와... '증언 거부' 최순실 "유라 신문한 특검, 제2의 장시호 만들기" 국정농단 핵심 인물인 최순실씨가 이재용 삼성전자(005930) 부회장 재판에 증인으로 출석했지만, 박영수 특별검사팀을 신뢰할 수 없다며 증언을 거부했다. 최씨는 26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7부(재판장 김진동) 심리로 열린 이 부회장과 삼성 임원 5명 공판에 증인으로 나와 특검에 강하게 날을 세웠다. 최씨는 "특검을 신뢰할 수 없고 수사 과정에서 협박과 회유를 많이 받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