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박 전 대통령, '공천 개입' 첫 공판도 불출석 '국정농단 사건' 혐의에 대한 항소심을 포기한 박근혜 전 대통령이 별도 기소된 공천 개입 혐의 1심 첫 공판에 불출석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2부(재판장 성창호)는 17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박 전 대통령에 대한 1회 공판을 열었으나 "재판부가 피고인에 출석을 통지하고 송달 절차를 밟았는데 불출석사유서를 제출했다. 피고인이 불출석할 경우 기일을 지정하... 박 전 대통령 항소포기서 제출…항소심 그대로 진행 1심에서 징역 24년을 선고받은 박근혜 전 대통령이 항소를 포기했다. 지난해 시작한 재판 거부 행보를 항소심에서 이어갈 뜻을 분명히 밝힌 것으로 보인다. 박 전 대통령은 16일 1심 재판부였던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재판장 김세윤)에 항소포기서를 제출했다. 앞서 박 전 대통령은 지난 6일 1심 선고 이후 일주일 이내 재판부에 항소장을 제출해야 했으나 항소 기한인 13일까지 ... '항소 포기' 박 전 대통령, '재판 거부 시즌2' 1심에서 징역 24년을 선고받은 박근혜 전 대통령이 항소를 포기했다. 지난해 나온 재판 거부 행보가 항소심에서도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박 전 대통령은 항소 기한인 지난 13일은 물론 14일까지 서울중앙지법이나 서울구치소에 항소장을 제출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6일 서울중앙지법으로부터 중형을 선고받은 뒤 7일 이내에 항소장을 제출해야 했으나 하지 않았다. 재판 중간 ... "책임은 박근혜·최순실"…'유죄 화살' 또 피한 삼성 박근혜 전 대통령 1심 재판부가 최순실씨 1심 선고 때처럼 이재용 삼성전자(005930) 부회장이 경영권 승계 등 그룹 현안 해결 대가로 박 전 대통령과 최씨에게 개별적·포괄적 현안에 대한 명시·묵시적 청탁을 하지 않았다고 봤다. 따라서 검찰과 박영수 특별검사팀이 주장한 최씨·박 전 대통령·삼성으로 이어지는 삼성 관련 제3자 뇌물 대가 관계도 인정되지 않았다. "213억 중 7... 법원, 박 전 대통령 징역 24년…"반성 않고 변명만"(종합) '비선실세' 최순실씨와 공모해 대기업들로부터 뇌물을 수수한 혐의 등으로 기소된 박근혜 전 대통령이 1심에서 징역 24년을 선고받았다. 박 전 대통령과 13개 혐의를 공모하며 1심에서 징역 20년을 선고받은 최씨보다 중한 형이다. 18개 혐의 중 16개 "유죄"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재판장 김세윤)는 6일 특정범죄가중법 위반(뇌물) 등 총 18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박 전 대통령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