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오전 만나 만찬까지…남북정상, 릴레이 회담 예고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오는 27일 오전 첫 만남을 갖는다. 두 정상은 정상회담 외에 공식환영식과 환영만찬을 함께 한다. 권혁기 춘추관장은 23일 오후 청와대에서 남북 정상회담 준비를 위한 의전·경호·보도 분야 3차 실무회담을 개최한 결과 이같이 확정했다고 밝혔다. 오전부터 저녁까지 이어지는 일정으로 미루어 볼 때 릴레이 회담이 이뤄질 가능성을... 문 대통령 "북한의 핵동결 조치, 남북·북미회담 성공 청신호" 문재인 대통령은 23일 “북한의 핵동결 조치는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를 위한 중대한 결정”이라며 최근 북한의 함경북도 길주군 풍계리 핵실험장 폐기와 핵실험·대륙간탄도미사일(ICBM) 시험발사 중지 선언을 높이 평가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청와대 수석보좌관회의를 주재해 이같이 밝히고 “남북 정상회담과 북미 정상회담을 앞두고 북한의 성의 있는 조치다. 남... 북한의 선제적 '핵동결' 선언…보다 치열해야 할 우리의 준비 북한이 함경북도 길주군 풍계리 핵실험장을 폐기하고 핵실험·대륙간탄도미사일(ICBM) 시험발사 중지를 선언하는 등 사실상 ‘핵동결’을 발표했다. 남북·북미 정상회담을 앞두고 이뤄진 북한의 이러한 선제 조치는 앞으로 이어질 협상에 보다 적극적으로 나서겠다는 일종의 선언이다. 우리 정부도 북한의 전향적 각오에 호응해 핵동결을 넘은 핵폐기와 한반도 평화체제 구축 및... 역대 656차례 남북회담에서 미래를 찾다 한반도의 대전기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되는 27일 남북 정상회담을 앞두고 역대 정부의 대북정책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통일부는 지난 17일 ‘남북회담 약사 및 판문점 현황’ 자료를 통해 1971년 8월 적십자회담 이후 총 655회의 남북회담이 진행됐다고 밝혔다. 이후 18일 한 차례 더 실무회담이 열린 점을 감안하면 22일 현재 기준으로 모두 656차례가 된다. 노무현정... 문 대통령, 미 타임지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 100인' 선정 문재인 대통령이 미국의 시사주간지 타임지(TIME)가 선정한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100인’과 경제전문지 포춘(FORTUNE)에서 선정한 ‘2018 전 세계 위대한 지도자 50인’에 이름을 올렸다. 청와대에 따르면 타임은 19일(현지시간) ‘2018년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100인’ 명단을 발표했고, 문 대통령은 ‘취임 후 북한과 관련한 극적인 변화를 끌어냈다’는 배경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