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청와대, 내주 남북 정상회담 준비 만전 청와대가 27일로 예정된 2018 남북 정상회담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남북은 18일 2차 경호·의전·보도 실무회담을 여는 등 이번 주 정상회담 준비를 위한 막바지 작업에 들어간다. 앞서 남북은 지난달 29일 고위급 회담을 통해 정상회담 일자를 정했고, 지난 5일 경호 등 실무회담을, 7일과 14일 통신 실무회담을 각각 개최하면서 사전 탐색을 마친 상태다. 청와... [카드뉴스] 3차 남북 정상회담 세계 평화 '주춧돌' 쌓을까 1) 3차 남북 정상회담 세계 평화 ‘주춧돌’ 쌓을까 2) 오는 27일 판문점 남측 평화의 집에서 남북 정상회담이 열립니다. 2000년 6월 당시 김대중 대통령과 김정일 위원장, 2007년 10월 노무현 대통령과 김정일 위원장 이후 11년만의 3차 정상회담입니다. 과거의 두 차례 정상회담에서 주요 의제는 무엇이었고, 결과는 어땠을까요? 3) 분단 이후 계속된 정상회담 시도 끝에 지난 20... 북한, 남북고위급회담 29일 판문점 개최 동의 2018 남북정상회담 준비를 위한 고위급회담이 오는 29일 판문점에서 열린다. 통일부는 24일 “북측은 오늘 오전 판문점 연락채널을 통해 지난 22일 우리측이 2018 남북정상회담 준비를 위한 남북고위급회담을 개최하자고 제의한 데 대해 동의해 왔다”고 전했다. 또 “북측은 리선권 조국평화통일위원회 위원장을 단장으로 3명의 대표단을 내보낼 것”이라며 “실무적인 문... 남북정상회담 준비위원장에 임종석 청와대는 15일 임종석 대통령 비서실장을 위원장으로 한 총 8명의 ‘남북 정상회담 준비위원회’를 발족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총괄간사는 조명균 통일부장관이 맡았다. 준비위원은 대북특사단으로 활약한 정의용 국가안보실장, 서훈 국가정보원장을 비롯해 장하성 청와대 정책실장, 강경화 외교부 장관, 송영무 국방부 장관, 홍남기 국무조정실장 등으로 구성했... 문 대통령 “남북 정상회담, 우물가에서 숭늉 찾는 격” 문재인 대통령은 17일 남북정상회담에 대해 “많은 기대를 하지만 마음이 급한 것 같다”며 “우리 속담으로 하면 우물가에서 숭늉 찾는 격”이라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강원도 평창에 있는 메인 프레스센터(MPC)를 방문해 내외신 취재진을 격려한 자리에서 ‘(남북)정상회담 할 생각이냐’는 한 외신기자의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문 대통령은 “가장 중요한 목표 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