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롯데면세점 월드타워점 사업권 향방 곧 결론 롯데면세점 월드타워점의 특허 취소 여부가 조만간 결론난다.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면세점 특허권을 둘러싼 뇌물 혐의로 유죄 실형판결을 받아 특허 취소 가능성이 제기됐었다. 관세청 관계자는 17일 "현재 취합중인 외부 법률자문 답변을 면밀하게 검토해 곧 공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관세청은 신 회장에게 뇌물공여죄 혐의로 징역 2년6개월의 실형이 선고되면서, 1심 유죄 ... 알짜배기 거듭난 인천공항 면세점…입찰경쟁 치열할 듯 롯데면세점이 철수를 결정한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T1) DF1, DF5구역의 후속 사업자 선정 절차가 본격화됐다. 면세업계는 흥행의 바로미터인 최소보장액이 낮아진 만큼 적극적인 관심을 나타내는 분위기다. 15일 업계에 따르면 인천공항공사(공항공사)가 지난 13일 입찰공고한 DF1, DF5 구역은 낮아진 임대료부담과 사업성이 높은 걸로 평가되는 동편의 지리적 장점이 부각된... 중소면세점, 인천공사안 수용 가닥…갈등 마무리 국면 중소·중견면세점 중 삼익면세점이 임대료 인하안을 수용하며 남은 중소면세점 3곳이 고민에 빠졌다. 지난 10일 중소·중견면세점 3곳(SM·엔타스·시티)은 인천공항공사에 회신 기한 연장을 요청했지만 공사측으로부터 어렵다는 답변을 받았다. 계약에 따라 27.9% 인하안을 적용받게 됐다. 만약 면세점이 강경한 입장으로 임대료를 체납할 경우 계약해지까지도 갈 수 있다. 선... 중소면세점, 인천공항 임대료 협상 연장 요청…갈등 제자리 중소면세점들이 인천공항공사의 제1여객터미널(T1) 임대료 조정안의 최종 회신 기한을 이달 말로 연장해줄 것을 10일 인천공항공사에 요청했다. 공사는 이날 이후 기한연장을 하지 않겠다는 입장이어서 임대료를 둘러싼 업계와의 갈등이 지속될 전망이다. 시티, 엔타스, 삼익, SM 등 중소·중견면세점 연합회 4개사는 이날 오후 4시쯤 인천공항공사가 이날까지로 기한을 정한 임대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