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오리온·농심, 남북간 훈풍에 기대감 모락 남북 정상회담이 하루앞으로 다가오며 모처럼 훈풍이 불고 있는 가운데 식품업계도 남북경협과 개성공단 재개 가능성에 촉각을 세우고 있다. 개성공단을 비롯한 북한 시장이 새로 형성될 경우 비슷한 입맛을 갖고 있으면서도 아직 개척되지 않은 잠재 시장이라는 점에서 식품업계에게 매력적으로 다가올 것이란 관측이다. 25일 식품업계에 따르면 오리온, 농심 등은 남북간 화해... 남북 정상, 27일 김대중·노무현·정주영 기리는 음식 먹는다 27일 열리는 2018 남북 정상회담 환영만찬 메뉴에 김대중 전 대통령, 노무현 전 대통령, 고 정주영 현대그룹 명예회장 등을 기리는 음식들이 선정됐다. 문재인 대통령의 제안으로 북한을 대표하는 평양 옥류관 냉면도 메뉴에 포함됐다.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은 24일 브리핑에서 “27일 만찬은 우리 민족의 평화와 통일을 위해 애쓰셨던 분들의 뜻을 담아 준비했다. 그분들의 고향... 청와대, 내주 남북 정상회담 준비 만전 청와대가 27일로 예정된 2018 남북 정상회담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남북은 18일 2차 경호·의전·보도 실무회담을 여는 등 이번 주 정상회담 준비를 위한 막바지 작업에 들어간다. 앞서 남북은 지난달 29일 고위급 회담을 통해 정상회담 일자를 정했고, 지난 5일 경호 등 실무회담을, 7일과 14일 통신 실무회담을 각각 개최하면서 사전 탐색을 마친 상태다. 청와... [카드뉴스] 3차 남북 정상회담 세계 평화 '주춧돌' 쌓을까 1) 3차 남북 정상회담 세계 평화 ‘주춧돌’ 쌓을까 2) 오는 27일 판문점 남측 평화의 집에서 남북 정상회담이 열립니다. 2000년 6월 당시 김대중 대통령과 김정일 위원장, 2007년 10월 노무현 대통령과 김정일 위원장 이후 11년만의 3차 정상회담입니다. 과거의 두 차례 정상회담에서 주요 의제는 무엇이었고, 결과는 어땠을까요? 3) 분단 이후 계속된 정상회담 시도 끝에 지난 20... 북한, 남북고위급회담 29일 판문점 개최 동의 2018 남북정상회담 준비를 위한 고위급회담이 오는 29일 판문점에서 열린다. 통일부는 24일 “북측은 오늘 오전 판문점 연락채널을 통해 지난 22일 우리측이 2018 남북정상회담 준비를 위한 남북고위급회담을 개최하자고 제의한 데 대해 동의해 왔다”고 전했다. 또 “북측은 리선권 조국평화통일위원회 위원장을 단장으로 3명의 대표단을 내보낼 것”이라며 “실무적인 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