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삼성전자·현대차, 실적따라 주가 희비 삼성전자(005930)와 현대차(005380)의 주가가 실적으로 인해 엇갈린 흐름을 보였다. 삼성전자는 26일 올해 1분기 실적 호조에 힘입어 3% 넘게 상승했다. 반면 현대차는 1분기 어닝쇼크를 기록하면서 4% 넘게 하락했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삼성전자는 전날보다 3.45% 상승한 260만7000원에 장을 마감했다. 현대차는 전날보다 4.57% 내린 15만6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삼... 현대차, 원화강세 여파에 1분기 영업익 반토막(상보) 현대차가 원화강세로 인한 해외시장 부진 등의 영향으로 올 1분기 어닝쇼크를 기록했다. 현대차는 26일 서울 양재동 본사에서 1분기 경영실적 설명회를 열고 매출액 22조4366억원, 영업이익 6813억원의 실적을 발표했다. 특히 영업이익은 지난해 1분기 1조2508억원보다 45.5%나 감소하며, 2010년 이후 분기 기준 최저치로 떨어졌다. 현대차 관계자는 "큰 폭의 원화... 현대차 1분기 매출액 22조4366억…전년비 4.0%↓(2보) 현대차는 26일 1분기 매출액이 22조4366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4.0% 감소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45.5% 급감한 6813억원을 기록했다. 김재홍 기자 maroniever@etomato.com 현대차 1분기 영업익 6813억…전년비 45.5%↓(1보) 현대차는 26일 1분기 영업이익 6813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45.5% 영업이익이 감소하며 부진을 이어갔다. 김재홍 기자 maroniever@etomato.com 현대차, 정부·에너지업계와 수소충전소 확대 추진 현대자동차가 정부, 에너지업계와 함께 수소충전소 확대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현대차는 25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정부기관과 민간기업이 공동으로 참여하는 ‘수소충전소 설치·운영 특수목적법인(SPC) 설립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는 이인호 산업통상자원부 차관을 비롯해 환경부, 국토교통부 관계자와 정진행 현대차 사장 등 18개 기관과 기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