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2018 남북정상회담) "고향 가서 가족 볼 수 있을까"…설레는 탈북자들 탈북자(새터민)들은 역사적인 정상회담을 지켜보며 설렘을 감추지 않았다. 남북한 사이의 왕래, 고향 사람들이 잘 살게 되는 미래, 통일 등을 꿈꾸고 이야기했다. 27일 오전 서울 양천구에 있는 '통일을 준비하는 탈북자협회(통준회)' 사무실에는 생중계를 보러 새터민들이 하나둘씩 텔레비전 앞으로 모여들었다. 27일 오전 서울 양천구 '통일을 준비하는 탈북자협회' 사무실에서 전주... (2018 남북정상회담)남북 정상 "완전한 비핵화를 통해 핵 없는 한반도 실현"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2018 남북 정상회담의 가장 큰 관심사로 꼽혔던 한반도 비핵화에 원칙적으로 합의했다. 북한 핵문제는 궁극적으로 5월 말~6월 초로 예정된 북미 정상회담을 통해 해결되어야 하는 점을 감안한 것으로 보인다. 문 대통령과 김 위원장이 27일 판문점 평화의집에서 서명한 ‘한반도의 평화와 번영, 통일을 위한 판문점 선언’에는 “완전... (2018 남북정상회담)"8·15 이산가족 상봉, 개성 공동연락사무소 설치"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27일 “한반도에 더 이상 전쟁은 없을 것”이라며 “남북 관계의 전면적이며 획기적인 개선과 발전을 이룩해 끊어진 민족의 혈맥을 잇고 공동번영과 자주통일의 미래를 앞당겨 나갈 것”이라고 약속했다. 구체적으로 8·15 이산가족 상봉, 공동연락사무소 개성 설치 등을 추진한다. 남북 정상은 이날 판문점 평화의집에서 남북 정상회... (2018 남북정상회담)남북 정상 "올해 내 종전 선언, 정전협정은 평화협정으로" 2018 남북 정상회담에서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한반도의 항구적이며 공고한 평화체제 구축을 위해 적극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합의했다. 이를 위해 올해 내로 종전을 선언하고 기존 정전협정을 평화협정으로 전환키로 했다. 양 정상은 27일 판문점 평화의집에서 체결된 ‘한반도의 평화와 번영, 통일을 위한 판문점 선언’에서 상호 불가침과 군축 실현... (2018 남북정상회담)문 대통령, 김 위원장과 공동 기념식수·산책 진행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27일 판문점 평화의집에서 진행된 2018 남북 정상회담을 맞아 우리 측 군사분계선(MDL) 인근에 소나무를 심는 공동 기념식수 행사를 진행했다. 평화의집 내에서 대기하던 문 대통령은 오후 4시22분쯤 평화의집에서 나와 기념식수 장소로 먼저 이동했으며 김 위원장은 판문점 북측에서 차량으로 다시 MDL을 넘어 방남했다. 기념식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