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1분기 실적 눈앞으로…SKT·KT 부진, LGU+ 나홀로 선전 1분기 실적 발표를 앞둔 이동통신 3사의 표정이 좋질 않다. 선택약정할인율 상향을 시작으로 정부의 가계 통신비 인하 압박이 거세지면서 실적 부진이 예상되는 가운데, 새로 도입되는 회계기준 역시 실적에 부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인다. 5G 주파수 경매 등 대규모의 돈을 써야 하는 상황에서 곳간은 말라만 간다. KT는 오는 3일, SK텔레콤과 LG유플러스는 4일 1분기 실적을... SKT·KT, '대북사업' 기대…전략 마련 착수 남북 정상회담으로 한반도 평화체제 전환의 길이 열렸다. 군사적 조치와 함께 향후 양측의 경제협력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면서 통신 분야도 발길이 빨라지게 됐다. 답답한 시장 정체를 딛고 제2의 도약을 이룰 탈출구로 북한이 지목된다. 27일 남북 정상이 발표한 판문점 선언문 중 경제 분야에는 10·4 선언에서 합의된 사업들을 적극 추진한다는 내용이 포함됐다. 10·4 선... SKT, 블록체인 사업 청사진 공개 “블록체인은 개인정보를 안전하게 보호하면서 거래나 투표, 댓글 등 인터넷 세상의 신뢰와 투명성을 보장할 수 있는 기술이다.” 오세현 SK텔레콤 블록체인사업개발유닛장은 24일 서울 중구 삼화빌딩에서 진행된 ‘뉴ICT 포럼’에서 회사의 블록체인 사업 청사진을 공개했다. 기반에는 블록체인에 대한 확신이 있었다. SK텔레콤이 지난해 말 새롭게 조직한 블록체인사업개발... 막 오른 5G 주파수 경매…장비 준비도 잰걸음 통신사들이 5세대(5G) 통신 장비 업체 선정 작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22일 업계에 따르면 SK텔레콤·KT·LG유플러스·SK브로드밴드 등 통신사들은 5G 네트워크 구축에 필요한 무선 장비에 이어 유선 장비 업체 선정 작업에도 한창이다. 통신사들은 유선 장비 제안요청서(RFP)를 발송했거나 곧 발송할 계획이다. 통신 네트워크는 유선과 무선 장비로 구성된다. 유선 장비에... 통신비 원가 공개 공방, LTE로 확대 통신비 원가 공개 공방이 2세대(2G) 통신과 3세대(3G) 통신에서 롱텀에볼루션(LTE)으로 옮겨가고 있다. 참여연대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 이동통신 3사의 LTE 요금제 산정 근거자료의 정보공개를 청구할 계획이다. 안진걸 참여연대 시민위원장은 19일 서울 종로구 사무실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과기정통부의 2G·3G 요금제 산정 근거 자료를 분석한 후 LTE 요금제 근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