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앱으로 본인확인 끝"…SKT ‘T인증’ 가입자 1000만명 돌파 SK텔레콤의 본인확인 서비스 'T인증' 가입자가 2일 1000만명을 넘어섰다. 지난 2016년 8월 출시된 T인증은 휴대폰 애플리케이션(앱)에서 본인확인을 할 수 있는 서비스다. SK텔레콤 가입자만 사용 가능하다. T인증 앱에서 최초 1회 개인정보를 등록하면 이후부터는 이름·전화번호·6자리 핀 번호만으로 본인확인을 할 수 있다. T인증은 출시 21개월 만에 가입자 1000만명을 넘... 1분기 실적 눈앞으로…SKT·KT 부진, LGU+ 나홀로 선전 1분기 실적 발표를 앞둔 이동통신 3사의 표정이 좋질 않다. 선택약정할인율 상향을 시작으로 정부의 가계 통신비 인하 압박이 거세지면서 실적 부진이 예상되는 가운데, 새로 도입되는 회계기준 역시 실적에 부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인다. 5G 주파수 경매 등 대규모의 돈을 써야 하는 상황에서 곳간은 말라만 간다. KT는 오는 3일, SK텔레콤과 LG유플러스는 4일 1분기 실적을... 황창규 거취? KT '마이웨이' 황창규 회장의 거취를 놓고 정·재계 안팎에서 갖은 추측이 난무하는 가운데, KT는 이에 아랑곳없이 임금단체협약(임단협)과 5세대(5G) 통신 준비를 차질 없이 진행 중이다. 그룹 차원의 걱정과 달리 실무진에서는 차세대 경쟁에서만큼은 뒤지지 않겠다는 각오다. KT 관계자는 1일 "회사의 미래가 달린 5G 주파수 경매 전략과 복지여건을 결정할 임단협 등에 임직원들은 집중하... SKT·KT, '대북사업' 기대…전략 마련 착수 남북 정상회담으로 한반도 평화체제 전환의 길이 열렸다. 군사적 조치와 함께 향후 양측의 경제협력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면서 통신 분야도 발길이 빨라지게 됐다. 답답한 시장 정체를 딛고 제2의 도약을 이룰 탈출구로 북한이 지목된다. 27일 남북 정상이 발표한 판문점 선언문 중 경제 분야에는 10·4 선언에서 합의된 사업들을 적극 추진한다는 내용이 포함됐다. 10·4 선... KT, 전기차 충전요금 단일화…심야 30% 할인도 KT가 계절과 시간대별 차등 적용되던 전기차 충전요금을 내달 1일부터 단일 요금제로 변경한다. 국내 전기차 공용충전 사업자인 KT는 지금까지 계절과 시간대에 따라 전기차 충전요금을 1킬로와트시(kWh) 당 최저 130원(여름철 경부하시간)에서 최고 337원(여름철 최대부하시간)까지 차등 적용해왔다. 이를 전기차 사용자가 쉽게 인지할 수 있도록 1kWh 당 170원으로 단일화했다. 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