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쌍용차, 티볼리 이을 흥행작 부재에 한숨…수출전선도 난항 쌍용차가 올 1분기에도 적자 기조에서 벗어나지 못했다. 티볼리의 흥행을 이을 신차가 부재한 데다, 수출전선에도 비상등이 켜지면서 올해 흑자전환도 어려울 것으로 예상된다. 29일 업계에 따르면 쌍용차의 1분기 잠정 매출액은 808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5% 늘었지만 같은 기간 영업손실은 313억원으로 손실 폭이 101.8% 커졌다. 2016년 4분기 80억원의 영업이익을 거둔 ... 쌍용차, 1분기 영업손실 313억…전년비 적자폭 확대 쌍용자동차가 환율하락 여파로 1분기 적자폭이 확대됐다. 쌍용차는 올해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이 8187억6500만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5% 증가했다고 20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영업손실은 312억5800만원, 당기순손실은 342억3800만원으로 각각 101.8%, 145.8% 손실폭이 확대됐다. 1분기 판매대수는 3만664대로 전년동기보다 10.4% 감소했다. 쌍용차 관계자는 "렉스턴... 쌍용차, 3월 1만1369대 판매…전년비 12.5% 감소 쌍용자동차가 지난달 내수 9243대, 수출 2126대로 총 1만1369대를 판매했다고 2일 밝혔다. 올해 1월 출시된 렉스턴 스포츠 신차 효과에도 수출물량 축소 영향으로 판매량이 전년 동월 대비 12.5% 감소했다. 내수 판매는 렉스턴 스포츠와 G4 렉스턴 등 렉스턴 브랜드 판매 증대에 힘입어 전년 동월 대비 0.2% 증가했다. 특히 출시 이후 2만대가 넘는 누적 계약고를 올리고 있는 렉... (시승기)동급 유일 4륜구동, 코란도 투리스모 타보니 올해초 쌍용자동차의 코란도 투리스모가 현재 국내 미니밴 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기아자동차의 카니발 아성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2018 코란도 투리스모는 경쟁 모델 중 유일한 4륜구동(4WD) 시스템을 장착했으며, 신규 컬러인 ‘아틀란틱 블루’에 웅장하면서도 힘이 넘치는 스타일로 입지를 넓혀나간다는 목표다. 봄 시즌이 다가오고 여행이나 레저, 캠핑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 쌍용차, 주간 연속2교대 시행 조인식 개최 쌍용자동차는 26일 조인식을 열고 다음달 2일부터 심야 근무 없는 주간 연속2교대(8+9 시간)를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날 평택공장에서 열린 조인식에는 최종식 쌍용차 대표이사와 홍봉석 노동조합위원장 등 교섭위원들이 참석했다. 이들은 주간 연속2교대제 시행에 대한 최종 서명과 함께 협력적 노사관계를 위한 화합을 다졌다. 쌍용차 노사는 근무형태 변경을 위해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