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한국지엠, 스파크·이퀴녹스 투입…신뢰 회복 '글쎄' 한국지엠이 신차 출시를 통해 명예 회복에 나선다. 지난 2월 군산공장 폐쇄 결정 이후 법정관리 갈림길에 서는 등 추락을 거듭한 터라, 시장의 신뢰 회복까지는 난항이 예상된다. 이미 내수 판매량도 지난해 절반 수준으로 떨어진 상태다. 2015년 출시된 쉐보레 스파크. 사진/쉐보레 1일 자동차업계에 따르면 한국지엠은 이달 스파크의 부분변경 모델을, 다음달에는 중형 스... 한국지엠 임단협 가결…조합원 찬성 67.3% 한국지엠 노사가 도출했던 '2018년 임금 및 단체협약에 대한 교섭' 잠정합의안이 조합원 찬반투표에서 최종 가결되면서 경영정상화의 계기를 마련했다. 26일 한국지엠에 따르면 25~26일 이틀간 진행된 투표에 조합원 1만1987명 중 1만223명이 참여했으며, 이중 6880명(67.3%)이 찬성했다. 카허 카젬 사장은 "임단협 타결을 통해 노동조합이 회사 정상화 계획에 동참해 준 것에... 파국 막았지만…한국지엠, 정상화까지 첩첩산중 한국지엠 노사가 데드라인 직전 임금 및 단체협약(임단협)에 합의하면서 파국은 면했다. 하지만 이번 사태로 브랜드 이미지가 크게 훼손되고 판매실적도 급락했다는 점에서 경영정상화에 이르기까지는 쉽지 않을 전망이다. 한국지엠 노조는 25일과 26일 양일간 전체 조합원 1만3000명을 대상으로 '2018년 임단협 잠정합의안'에 대한 찬반투표를 실시한다. 앞서 노사는 23일 데... 한국지엠, 24∼25일 추가 희망퇴직 접수 한국지엠이 2018년도 임금·단체협약(임단협) 잠정 합의에 따라 추가 희망퇴직을 받는다. 지난 2∼3월 시행한 희망퇴직 이후 2번째다. 24일 전국금속노동조합 한국지엠 지부에 따르면 한국지엠은 군산공장 근로자들의 고용 안정을 위해 오는 25일까지 이틀간 추가 희망퇴직을 접수 받는다. 주 대상자는 군산공장 직원과 부평공장 엔진 구동 담당 인력이다. 디자인이나 기술 개발... 한국지엠 부품협력사 27곳, GM '우수 협력사' 선정 한국GM은 GM본사가 지난 20일(현지시간) 미국 올란도에서 ‘올해의 우수 협력사’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세계 협력사 중 125개의 우수 협력사를 선정했고, 이 중 국내 부품 협력사는 27개사다. 한국이 미국 다음으로 두번째로 많은 수상업체를 배출했다. ‘2017우수 협력사’로 선정된 한국지엠 협력사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국지엠 GM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