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환경부, 장마철 앞두고 비점오염물질 집중 관리 환경부가 장마철을 앞두고 수질오염을 예방하기 위해 내달 말까지 비점오염물질을 중점 관리한다고 2일 밝혔다. 비점오염물질은 도로와 농경지, 공사장 등 불특정 장소에서 배출되는 오염물질을 말하며, 빗물과 함께 흐르면서 하천 등을 오염시킨다. 환경부는 우선 이달부터 유역(지방)환경청별로 비점오염원 설치신고 사업장에 종사하는 2700여명의 관리자를 대상으로 사전 교... 환경 연구개발 수행 46곳, 국고지원금 81억 빼돌려 최근 3년간 환경 분야 연구개발(R&D)을 수행한 대학 연구소, 환경기업 등 46곳이 국고지원금 81억원 상당을 부당하게 수령한 것으로 드러났다. 환경부 소속 중앙환경사범수사단이 한국환경산업기술원에서 2014~2017년 동안 추진한 총 952건 약 6966억원의 연구개발 사업에 대해 올해 1월17일부터 3월9일까지 감찰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25일 밝혔다. 수사단은 연구개... 폐지 가격 하락에 혼란…재활용·골판지업체 희비 환경부가 폐지 가격 하락에 따른 혼란을 막기 위해 제지업체들과 폐지 선매입 협약을 맺은 가운데 업계 내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 폐비닐 수거 거부 사태를 반면교사로 정부가 선제적 대응에 나섰다는 점은 긍정적이지만 국내 폐지 가격을 끌어올리기 위한 근본적인 노력이 필요하다는 지적도 제기된다. 18일 환경부와 업계에 따르면 8개 제지업체들은 20일까지 총 2만7000톤... 전국 하구서 가장 흔한 물고기는 '숭어' 전국 하구에서 가장 흔한 물고기는 회유성 어류인 숭어로 나타났다. 환경부와 국립환경과학원은 2008~2016년까지 전국 하구 325곳를 대상으로 실시한 '하구 수생태계 현황 조사 및 건강성 평가' 기간 동안 229곳에서 숭어가 출현했다고 17일 밝혔다. 하구는 강과 바다의 경계부터 바다가 만조일 때 바닷물의 영향을 받는 상류까지의 구간을 말한다. 1위를 기록한 숭어는 강 하... 제지업계, 폐지 2.7만톤 긴급 매수 제지업체 8곳이 수도권 일대 등에 적체된 폐지물량 2만7000톤(t) 이상을 긴급히 사들이기로 했다. 12일 환경부는 오는 20일까지 수도권 일대 등에 적체 폐지물량 2만7000t 이상을 긴급 매수한다는 내용의 '국산폐지 선매입 및 비축사업' 협약서를 제지업체 8곳과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에 참여하는 제지업체는 고려제지, 신대양제지, 신풍제지, 아세아제지, 아진피앤피, 태림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