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현중, 명예회복은 기술력…"시장 놀랄 정밀산업 추진" 권오갑 현대중공업지주 부회장은 16일 "2022년부터 (연간)매출액 70조원을 달성하겠다"고 밝혔다. 권 부회장은 이날 오후 서울 계동 현대빌딩에서 현대중공업그룹의 지주회사 전환 후 첫 기자간담회를 열고 "2020년부터는 예년 수준은 아니지만 공장에 어느 정도 일감이 있을 것으로 본다"며 그룹의 위상 회복을 자신했다. 권 부회장은 지난달 30일 현대중공업그룹의 지주사인 ... 한국 조선, 해양플랜트 수주 연이어 고배 세계 1위를 자부하던 한국 조선이 연달아 해양플랜트 수주전에서 고배를 마셨다. 수주가 유력했던 프로젝트들은 가격경쟁력 등을 이유로 싱가포르와 중국 등 신흥국에 빼앗겼고, 일부는 발주 국가의 산업 활성화를 위해 자국 조선사로 일감이 넘어갔다. 현대중공업은 해양플랜트 일감 부족으로 하반기 야드가 바닥을 드러낼 전망이다. 11일 조선업계에 따르면, 노르웨이 국영 석유... 현대중공업지주, 남은 숙제는? 현대중공업지주가 공식 출범했다. 초대 대표이사는 권오갑 부회장이 맡았다. 그러나 출범 첫날부터 지주회사 전환 요건 중 하나인 하이투자증권 매각 예정일을 변경한다는 소식을 전하며 순탄치 않은 앞길을 예고했다. 현대중공업은 지난달 30일 계열사 현대미포조선의 하이투자증권 매각이 금융당국의 승인을 기다리고 있다고 공시했다. 현대미포조선은 지난해 11월9일 하이... 현대중공업, 신조선 수주 증가…목표가 '상향'-KB증권 KB증권은 2일 현대중공업(009540)에 대해 작년 글로벌 신규수주량이 큰 폭으로 성장했으며 현대중공업 역시 늘어났다고 분석했다. 투자의견은 '중립'으로 유지를, 목표주가는 12만5000원으로 상향했다. 정동익 KB증권 연구원은 "올해 글로벌 신조선 발주량(2월 누계)은 128척, 461만 CGT(표준화물선환산톤수)로 작년 같은 기간대비 7.6%, 44.7% 증가했다"면서 "2016년을 저점으로 ... 현대중공업지주, 공식 출범…지주사 안착 속도 현대로보틱스가 현대중공업지주로 사명을 바꾸고 그룹의 지주사 체제 안착에 속도를 낸다. 현대로보틱스는 30일 대구 국립대구과학관에서 첫 정기주주총회를 열고 사명을 현대중공업지주로 변경했다고 밝혔다. 이날 주총에서는 초대 대표이사로 권오갑 부회장을 선임했다. 또 윤중근 부사장을 사내이사로 재선임하고, 황윤성 법무법인 민주 변호사를 사외이사로 신규 선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