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금융위, 8.2대책 효과로 주담대 신청 감소 8·2 부동산 대책 발표 이후 크게 증가했던 주택담보대출 신청건수가 3일만에 대폭 줄어들며 안정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투기과열지구 내 주담대 신청 건수가 3분의 1정도로 줄어들며 정부의 부동산대책이 효과를 보이는 모습이다. 15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지난 7일부터 11일간 은행권 주택담보대출 신청건수는 투기지역 및 투기과열지구 기준으로 5001건을 기록했다. 기간동... "투기지역도 LTV 한도 넘지 않았다면 추가 대출 가능해" #. A씨(48세)는 지난 8.2 부동산 대책으로 8.2 부동산 대책 당시 투기지역으로 지정된 지역에 LTV 20%의 주택담보대출 1건을 갖고 있었다. 최근 급하게 돈이 필요해진 A씨는 투기 지역에 신규 대출이 안된다는 소문에 같은 집을 담보로 한 추가 대출 가능 여부와 한도가 궁금해졌다. 13일 금융당국은 지난 2일 발표한 주택시장 안정화 방안에 대한 국민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기 위해 ... 은행권, 가산금리 인상 이어진다 은행들이 주택담보대출을 대상으로 한 가산금리를 소폭 인상하면서 서민층의 가계부담이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은행들은 금리 인상을 통해 늘어난 가계부채를 줄이기 위함이라는 입장이지만 다음달 시행되는 가산금리 산정 규제를 대비해 미리 금리를 손보는 것이라는 주장에 힘이 실린 모습이다. 15일 금융권에 따르면 가산금리 인상에 따른 대출 증가율 감소를 목적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