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DGB회장 인선, 외부출신 2파전…금융계 인맥이 향배 가를듯 DGB금융지주(139130) 회장 후보군이 김태오 전 하나HSBC생명 고문과 이경섭 전 농협은행장 등 외부 출신으로 압축된 가운데 그들이 갖춘 금융권 최고경영자(CEO) 경력 외에도 금융권과 정치권을 아우르는 인적 네트워크가 최종 인선을 가르는 관건이 될 것으로 보인다. DGB금융 회장을 놓고 외부 출신 간 2파전이 벌어지고 있다. (왼쪽부터) 김태오, 이경섭 DGB금융 회장 후보.... 차기 DGB금융 회장, 김태오·이경섭 2파전…"첫 외부 출신 수장 나온다" 차기 DGB금융지주(139130) 회장이 김태오 전 하나HSBC생명 고문과 이경섭 전 농협은행장으로 압축됐다. (왼쪽부터) 김태오, 이경섭 DGB금융 회장후보.3일 DGB금융은 임원후보추천위원회(이하 임추위)를 개최해 차기 회장 후보를 2명으로 압축했다고 밝혔다. 이날 임추위는 김태오 전 하나HSBC생명 사장과 이경섭 전 농협은행장을 최종 후보군으로 선정했다. 이에 따라 DGB금... DGB금융, 올해 이익전망치 상향 조정…목표가↑-신한금투 신한금융투자는 30일 DGB금융지주(139130)에 대해 1분기 실적이 예상치를 소폭 하회했으나 올해 이익 전망치는 상향 조정했다고 밝혔다.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1만4000원에서 1만5000원으로 상향했다. 이 증권사 김수현 연구원은 "1분기 지배주주 순이익은 918억원으로 컨센서스를 소폭 하회했다"며 "1분기에 발생하는 대출채권 매각(NPL) 관련 이익이 2분기로... DGB금융, 1분기 당기순익 918억원…전년대비 1.0%↑ DGB금융지주(139130)는 올해 1분기 918억원의 당기순이익(연결기준)을 시현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1분기보다 1.0% 증가한 규모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1294억원으로 6.9% 확대됐으며, 매출액은 12.1% 감소한 9260억원으로 집계됐다. 주요 수익성 지표인 ROA(총자산순이익률)와 ROE(자기자본순이익률)는 각각 0.64%와 9.24%로 나왔다. 이자 이익은 1년 전보다 10.0% 증가한 34... 박인규 전 DGB금융회장, 채용비리·비자금 조성 혐의로 영장 채용비리와 비자금 조성 의혹을 받고 있는 박인규 전 DGB금융지주(139130) 회장 겸 대구은행장에 대해 구속영장이 청구됐다. 26일 대구지방검찰청 특수부(박승대 부장검사)는 박 전 회장을 업무방해와 증거인멸교사, 업무상횡령·배임 등 혐의로 사전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현재 박 전 회장은 2014년부터 2016년까지 15건의 채용비리에 연루된 혐의를 받고 있다. 특히 검찰은 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