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문 대통령, 취임 1주년 맞아 "처음처럼, 국민과 함께" 문재인 대통령은 10일 “지난 1년, 과분한 사랑을 받았다”며 “국민이 문재인정부를 세웠다는 사실을 결코 잊지 않겠다. 광장의 소리를 기억하겠다”고 말했다. 취임 1주년을 맞은 문 대통령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 등에 ‘처음처럼, 국민과 함께 가겠습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올리고 “쉼 없이 달려온 1년이었다”며 취임 후 1년을 회고했다. 문 대통령은 “적폐를 청산하고 나라다... 한중 정상 "북 비핵화 땐 체제 보장·경제 지원 국제사회 동참해야" 문재인 대통령은 9일 리커창 중국 국무원 총리와 정상회담을 하고 북한이 완전한 비핵화를 실행할 경우 체제 보장과 경제개발 지원 등에 미국 등 국제사회가 적극 동참해야 한다는데 의견을 같이 했다. 향후 북미 정상회담에서 북한의 비핵화와 체제안전 보장을 교환하는 일괄타결 가능성을 높이는 대목이다. 윤영찬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에 따르면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도쿄... 박원순 "문재인 정부 1년…세상 참 좋아졌다" 박원순 서울시장이 문재인 정부 1년을 두고 소통과 평화, 민주주의의 한 해였다고 평가했다. 박 시장은 9일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 페이스북 계정으로 글을 올려 정권교체 후 1년을 돌아봤다. 그는"오늘은 촛불시민께서 승리한 1주년, 시민의 정부, 문재인 정권의 탄생 1주년"이라며 "민주당 시장 박원순에게 지난 1년은 야당시장 박원순의 5년 반과 비교할 수 없는 크고 깊은 시간이었... 한중일, FTA·RCEP 조기 추진…"세계 경제 주도" 한중일은 9일 자유무역협정(FTA)과 동아시아 역내 포괄적 경제동반자 협정(RCEP)의 조기 추진 등 3국 간 경제교류를 활성화하기로 했다. 문재인 대통령과 리커창 중국 국무원 총리, 아베 신조 일본 총리대신은 이날 오후 일본 도쿄 경제단체연합회 회관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한중일 비즈니스 서밋에 참석해 이같이 뜻을 모았다. 비즈니스 서밋은 3국 경제계 인사들이 동북아시... 판문점 선언 지지·한중일 전략소통…힘 받는 문 대통령 균형외교 문재인 대통령과 리커창 중국 국무원 총리, 아베 신조 일본 총리는 9일 2018 남북 정상회담의 성공이 동북아 평화·안정에 기여할 수 있도록 공동의 노력을 다하기로 합의했다. 판문점 선언을 기반으로 한 종전선언·평화협정 체결 과정을 놓고 우리 정부가 중일 양국의 원칙적인 지지를 이끌어낸 가운데, 실질 협력이 어디까지 이뤄질 지 관심이 모아진다. 윤영찬 청와대 국민소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