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반달가슴곰 기름 화장품 원료로 판 조합 등 벌금형 확정 대법원이 국제적인 멸종위기종인 반달가슴곰을 기르면서 웅지(곰기름)를 채취해 화장품 원료로 사용한 한국곰사육협동조합과 이사장에 대해 유죄를 확정했다. 대법원 2부(주심 조재연 대법관)는 야생생물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한국곰사육협동조합에 벌금 50만원을 선고하고 김모 이사장에게 벌금 100만원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들은 반달가슴곰을 사육하면... 법원, 김성태 폭행범 구속적부심 기각…"영장발부 적법" 법원이 국회 앞에서 단식농성을 벌이던 자유한국당 김성태 원내대표를 폭행한 혐의로 구속된 30대 남성의 구속적부심사 청구를 기각했다. 서울남부지법 형사합의3부(재판장 김범준)는 11일 김 원내대표를 폭행한 혐의를 받는 김모씨에 대한 구속적부심을 열고 "구속영장 발부가 적법하고 계속 구속할 필요가 있다"며 김씨의 부친 청구를 기각했다. 앞서 서울남부지법은 지난 7일 김... '극단배우 상습 성추행' 이윤택, "성추행 아닌 연기지도" 극단 여배우들을 상습적으로 성추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이윤택 전 연희단거리패 예술감독이 법정에 출석해 성추행이 아니고 연기 지도의 한 방법이었다며 검찰의 공소사실을 부인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30부 황병헌 판사는 9일 유사강간치상 등 혐의로 구속기소된 이 전 감독에 대한 첫 공판준비기일을 열었다. 검찰은 “이 전 감독이 지난 1996년부터 여배우들에게 안... (현장에서)'삼성증권 사태'에 대한 로펌의 자세 초유의 '삼성증권 배당 사고'가 남북정상회담과 한진 총수 일가 사태 등으로 잠잠해진 듯하다. 그러나 또 다른 금융 피해자들이 생겨나는 것을 막기 위해서라도 민·형사적 처벌 가능성은 계속 검토돼야 한다. 형사로는 삼성증권 사측과 직원 16명의 고의성 있는 불법 행위를 입증해야겠고, 민사로는 피해자들의 손해배상청구소송이 진행될 가능성이 커 보인다. 이미 일부 로펌들은... '채동욱 혼외자 정보 유출' 서초구 공무원, 영장심사 출석 채동욱 전 검찰총장의 혼외자 정보를 박근혜 정구 시절 국가정보원에 넘긴 혐의를 받고 있는 서초구청 공무원 임모씨가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을 위해 법원에 출석했다. 박범석 서울중앙지법 영장전담 부장판사가 임씨에 대한 영장실질심사를 심리하게 된다. 구속 여부는 이르면 오늘밤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앞서 서울중앙지검 국정원 수사팀은 2013년 당시 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