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현대중공업, 1분기도 적자…일감 한파 현대중공업이 일감부족 한파를 고스란히 드러냈다. 고정비 부담 증가와 원화 강세, 강재가 인상 등 악조건에 적자를 면치 못했다. 현대중공업은 3일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3조425억원, 영업손실 1238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29.4% 감소하고, 영업이익은 적자로 돌아섰다. 같은 기간 당기순손실 1321억원으로 집계됐다. 현대중공업은 지난해 4분기에... 삼성중공업, 1분기 영업손실 478억…적자전환 삼성중공업은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1조2408억원, 영업손실 478억원을 기록했다고 27일 공시했다. 전년 동기보다 매출액은 49.1% 감소했고, 영업이익은 적자전환했다. 같은 기간 당기순손실은 적자전환한 595억원으로 집계됐다. 신상윤 기자 newman@etomato.com 대우조선, 정성립호 연임 성공…인사 배경 두고 잡음 정성립 사장이 대우조선해양의 키를 다시 잡으면서 이번에는 경영정상화에 성공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정 사장은 1년 전 정부 추가 지원에 앞서 '작고 단단한 회사'로 만들어 인수합병(M&A) 시장에 나오겠다고 다짐했지만 아직 이렇다 할 성과를 내지 못하고 있다. 조선업계 일각에서는 경쟁사들이 세대교체 등으로 재기를 노리는 것과 대조되며 정체되는 게 아니냐는 우려의 ... 현중, 명예회복은 기술력…"시장 놀랄 정밀산업 추진" 권오갑 현대중공업지주 부회장은 16일 "2022년부터 (연간)매출액 70조원을 달성하겠다"고 밝혔다. 권 부회장은 이날 오후 서울 계동 현대빌딩에서 현대중공업그룹의 지주회사 전환 후 첫 기자간담회를 열고 "2020년부터는 예년 수준은 아니지만 공장에 어느 정도 일감이 있을 것으로 본다"며 그룹의 위상 회복을 자신했다. 권 부회장은 지난달 30일 현대중공업그룹의 지주사인 ... 대우조선, 미 계열사 드윈드 1027억원 출자전환 대우조선해양은 13일 미국 소재 풍력 계열사 드윈드에 보통주 9만6328주를 출자전환했다고 공시했다. 출자전환 금액은 1027억원으로 지난해 말 자기자본의 3.4% 규모다. 취득 후 소유 지분은 100%이고, 이번에 취득한 주식을 포함한 드윈드 주식 전량을 이날 4554만원에 매각할 예정이다. 대우조선해양 측은 "계열회사의 재무구조를 개선하기 위한 것"이라며 "출자전환하는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