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분할합병 반대"…정의선, 부결 가능성에 추가카드 고민 현대차그룹 순환출자 해소의 첫 단추인 현대모비스와 현대글로비스의 분할합병안 통과가 한층 불투명해졌다. 앞서 발표한 주주환원 정책에 대한 시장 반응이 호의적이지 않으면서 정의선 현대차 부회장이 임시 주주총회 개최 전에 추가적인 주주가치 제고 방안을 내놓을지 고민에 빠졌다. 15일 업계에 따르면 ISS(Institutional Shareholder Services)와 함께 세계 양대 ... 현대모비스, 자율주행 핵심 디지털 계기판 시장 출사표 현대모비스가 자율주행차 핵심 주행정보 표시장치인 디지털 계기판(클러스터) 시장에 진출한다. 차량용 인포테인먼트·정보통신(ICT) 부품을 집중 육성해 자율주행과 커넥티비티 등 미래 자동차 기술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삼기 위함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현대모비스가 올해 CES에서 선보인 차세대 콕핏용 디스플레이 시스템. 사진/현대모비스 현대... 운명의 임시주총 이달말로…현대모비스 주주 설득에 총력전 현대모비스가 이달 말 임시 주주총회에서 현대글로비스와의 분할합병안 통과를 위해 주주 설득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난달부터 중장기 비전과 주주환원정책 발표에 이어 국내외 기관투자자 등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잇달아 개최하는 등 우려를 불식시키기 위해 매진하고 있다. 이런 노력에도 현대모비스 주가는 주식매수청구권 행사금액 수준까지 하락하면서 주총 통과 여부... 현대모비스, 자사주 소각 등 '주주친화 3종세트' 발표 현대모비스가 6000억원 규모의 자사주 소각과 분기 배당 등 주주가치를 높이기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발표했다. 현대차그룹의 지배구조 개편과 미국계 행동주의 펀드 엘리엇의 주주환원정책 강화 요구 등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현대모비스는 2일 개최한 임시이사회에서 현재 회사가 배당가능이익 범위 내에서 취득해 보유하고 있는 보통주 204만주 전량을 내년 중 소각... 현대모비스 사외이사에 '자율주행' 전문가 선우명호 교수 현대모비스는 29일 자율주행 분야의 세계적 권위자인 선우명호 한양대 미래자동차공학과 교수(사진)를 사외이사로 신규 선임한다고 밝혔다. 앞서 26일 이사회에서 선우 교수를 사외이사 후보로 확정했으며, 다음달 29일 임시주주총회에서 공식 선임할 예정이다. 선우 교수는 제너럴모터스(GM) 연구원 출신으로, 이론과 실제 연구개발을 겸비한 자율주행 분야 권위자다. 자동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