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유통·패션·화장품까지…북방향 온난전선 4.27 남북정상회담에 이어 한미·북미정상회담이 다가오면서 남북경제협력 사업을 벌인 기업을 중심으로 경협 의지가 재점화되고 있다. 특히 사드 국면으로 얼어붙었던 한중관계 회복도 이뤄지고 있어 소매업계 전반으로 '포스트 사드' 국면에 대한 기대가 확산하는 분위기다. 면세·뷰티업계나 백화점·마트 등 대형 유통업계는 사드로 인한 피해가 막심했다. 한한령 해제와 중국 ... 아모레퍼시픽 '헤라', 싱가포르 진출…글로벌 시장 공략 본격화 아모레퍼시픽은 럭셔리 뷰티 브랜드 헤라가 지난 10일 싱가포르 타카시마야(Takashimaya) 백화점에 단독 매장을 오픈하며 싱가포르에 진출했다. 2016년 중국 진출에 이어 올해 아세안까지 영역을 확대하며 글로벌 시장 공략에 본격적으로 나서는 행보다. 헤라는 싱가포르를 동남아시아 시장 진출의 교두보로 삼고 한국의 럭셔리 뷰티를 본격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한류의 영... 아모레퍼시픽그룹, 사드 여파 여전…1분기 역신장 아모레퍼시픽그룹이 지난해에 이어 올 1분기에도 역신장했다. 사드 배치에 따른 중국의 보복 여파가 여전한 것으로 풀이된다. 아모레퍼시픽그룹은 올 1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이 1조6643억원, 278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0%, 27% 감소했다고 9일 밝혔다. 주력 계열사인 아모레퍼시픽의 매출과 영업이익은 1조4316억원, 235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9%, 26% 감소했다. ... 포스코 창립 50돌…사회공헌 확대 포스코가 창사 50주년을 맞아 사회공헌 활동을 확대한다. 포스코는 올해 사회공헌 활동을 국제사회 이슈로까지 확대, 글로벌 기업시민으로서의 사회공헌 활동 위상을 넓힐 예정이다. 지난 11일 뉴욕에서 열린 유엔(UN) 제51차 인구개발위원회는 포스코의 '스틸빌리지' 프로젝트를 지속 가능한 발전목표 선도모델로 선정하며 세계의 이목을 집중키켰다. 해당 프로젝트는 열악한 환경에... 애경산업, 스킨케어 브랜드 '플로우' 출시…온라인 큐레이션 서비스 애경산업은 12일 온라인 큐레이션 서비스를 기반으로 각기 다른 피부에 적합한 제품을 제안해주는 스킨케어 브랜드 ‘플로우(FFLOW)’를 선보였다. 브랜드명 플로우는 근본, 기본적인을 뜻하는 영문의 ‘펀더멘탈(Fundamental)’과 흐름을 뜻하는 ‘플로우(Flow)’의 결합으로 정직한 자연성분을 담아 자연 에너지를 피부에 그대로 전한다는 뜻을 담은 스킨케어 브랜드다. 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