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서지현 검사 대리인단 "수사 의지·공정성 결여…부실 수사 초래" 성추행 사건 진상규명·피해회복 조사단(단장 조희진 서울동부지검장)의 수사가 마무리된 가운데 안태근 전 법무부 검찰국장의 강제추행과 직권남용 혐의를 폭로한 서지현 창원지검 통영지청 검사의 대리인단은 수사 의지, 능력, 공정성이 결여된 '3무' 조사단이 '부실 수사', '지연 수사'를 초래했다면서 강한 유감을 표명했다. 우선 대리인단은 "이 사건은 검찰 내 성폭력이 어떤 식으... 성추행 조사단, 안태근 전 검찰국장 등 7명 기소…수사 마무리 안태근 전 법무부 검찰국장의 강제추행 사실이 폭로되면서 검찰 내 구성된 성추행 사건 진상규명·피해회복 조사단(단장 조희진 서울동부지검장)이 80여일간의 수사를 마무리했다. 조사단은 검찰 내 성추행과 인사 불이익 의혹 등에 대해 지난 2월2일부터 이달 25일까지 진행한 수사 결과를 26일 발표했다. 조사단은 25일 안 전 국장을 직권남용 혐의로 불구속기소했다. 안 전 ... 참여연대 "성추행 조사단 부실 수사…공수처 조속히 설치해야" 검찰 인사에서 불이익을 준 혐의를 받는 안태근 전 법무부 검찰국장이 불구속기소된 것에 대해 참여연대가 '부실 수사'라고 지적하면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의 조속한 설치를 촉구했다. 참여연대 사법감시센터는 25일 논평을 내고 "'수사 결과로 보여주겠다'던 조희진 단장의 호언장담과는 달리 '제 식구 감싸기'식 부실 수사를 반복하는 등 수사의 한계를 보여준 진상조사단 활동에 ... '서지현 검사 인사보복 의혹' 안태근 구속영장 기각 서지현 창원지검 통영지청 검사를 성추행하고 인사 불이익을 준 의혹을 받고 있는 안태근 전 법무부 검찰국장에 대한 구속영장이 기각됐다. 허경호 서울중앙지법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18일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혐의를 받고 있는 안 전 국장에 대해 ""사실관계나 법리적인 면에서 범죄성립 여부에 대해 다툴 부분이 많고, 그밖에 현재까지 이루어진 수사내용과 피의자의 주거 등에 ... '인사보복 의혹' 안태근 구속 여부 이르면 18일 결정 서지현 창원지검 통영지청 검사를 성추행하고 인사 불이익을 준 의혹을 받고 있는 안태근 전 법무부 검찰국장에 대한 구속 여부가 이르면 18일 결정된다. 허경호 서울중앙지법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이날 오전 10시30분부터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혐의를 받고 있는 안 전 국장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구속영장심사)을 진행한다. 안 전 국장은 지난 2010년 10월 한 장례식장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