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삼성은 반도체, LG는 가전…연간 최대 실적 '청신호' 삼성전자의 사상 최대 실적 행진은 반도체가 있어 가능했다. 삼성전자는 D램과 낸드플래시 시장에서 모두 시장점유율 1위의 절대강자다. D램에서는 지난해 말 본격 양산을 시작한 2세대 10나노급 제품이 주력이며, 낸드에서는 평택캠퍼스 1라인에서 생산 중인 4세대 64단 V낸드플래시의 수익성이 높다. 증권가에서 추정하는 1분기 반도체 부문의 영업이익은 11조원 이상이다. 전체 ... 삼성·LG, 연간 최대실적 순항 삼성전자와 LG전자가 연간 최대 실적을 향한 시동을 걸었다. 삼성은 반도체, LG는 가전에 힘입어 시장 예상치를 크게 상회하는 1분기 성적표를 내놨다. 사진/뉴시스 8일 전자, 증권업계 등에 따르면 올해 삼성전자는 영업이익 60조원 시대를 열어젖힐 전망이다. 53조6450억원의 영업이익으로 사상 최고 기록을 세웠던 지난해에서 한 번 더 퀀텀점프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LG전자, 중동서도 '프리미엄' 바람 LG전자가 초프리미엄 가전 'LG 시그니처'를 필두로 한 고급 브랜드 이미지 구축에 속도를 내고 있다. 북미, 유럽 등 선진시장에 이어 성장 잠재력이 큰 중동 지역에서도 주도권을 잡기 위해 분주히 움직이고 있다. 고급화 전략은 영업이익 1조원 달성에도 청신호를 밝히고 있다. 13일 LG전자는 최근 쿠웨이트에 프리미엄 브랜드샵을 열었다고 밝혔다. 프리미엄 브랜드샵은 일정 규모 ... 기아차, 투트랙 전략 통해 실적 향상 모색 내수는 물론 해외 시장 판매 상승을 위한 기아차의 전략이 ‘저가형’과 ‘고급형’ 등 투 트랙으로 나눠지는 분위기다. 소비자의 욕구가 뚜렷한 시장에 대한 맞춤형 판매 전략이 향후 기아차의 중장기 전략이 될 것으로 보인다. 23일 업계에 따르면 기아차는 내년 초 출시 예정인 K9 후속 모델에 기존 차명과 기아 엠블럼 대신 새로운 차명과 엠블럼을 부착할 것으로 알려졌다. ... 성수기 맞은 편의점…과일빙수·수제맥주 등 '고급화 경쟁' 무더위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면서 편의점업계가 빙수와 맥주 등 여름 매출을 견인할 상품군을 강화하고 있다. 특히 올해에는 과일빙수와 수제맥주 등을 선보이며 고급화 경쟁에 불을 붙이고 있다. 커피전문점 등에서 각종 토핑을 추가한 프리미엄 빙수가 인기를 끌면서 편의점들도 속속 '프리미엄 과일 빙수'를 선보이고 있다. 6일 업계에 따르면 CU는 오는 8일부터 '수박빙수'를 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