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문 대통령 "아프리카 경제개발에 적극 기여할 것" 문재인 대통령은 25일 “한국은 아프리카의 경제 개발에 대해서 더 적극적으로 기여할 뜻을 갖고 있다”며 세계은행이 진행하는 사업들에 협력할 방침을 드러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 본관 접견실에서 김용 세계은행 총재를 접견하고 “부산에서 열린 아프리카개발은행 연차총회에 참석해 주셔서 대단히 감사하다”며 “특히 총재께서 강조하신 사람에 대한 투자 부분에 ... 문 대통령, 트럼프 ‘북미회담 취소’에 외교안보라인 긴급소집 문재인 대통령은 24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6·12 북미 정상회담 취소발표에 외교안보라인을 청와대 관저로 긴급 소집했다. 윤영찬 국민소통수석은 이날 오후 출입기자들에게 메시지를 보내 “문 대통령이 오늘 밤 11시30분 임종석 비서실장과 정의용 안보실장, 강경화 외교부장관, 조명균 통일부장관, 송영무 국방부장관, 서훈 국정원장, 윤영찬 국민소통수석을 청와대 관... (집값과의 전쟁 1년)부동산 투기수요에 선전포고…집값 급등세 잡았다 문재인정부 출범 이후 본격화된 부동산 투기수요정책이 효과를 발휘하고 있다. 다주택자에 대한 양도소득세 중과가 시행된 지난 4월 전국의 주택가격 상승률은 전달의 절반 수준으로 떨어졌다. 특히 규제가 집중됐던 서울 주택시장은 주택 거래량이 줄고 집값도 조정기가 뚜렷해지는 분위기다. 전문가들은 정부가 지난 1년간 벌인 부동산 투기수요와의 전쟁에서 일단 승기를 잡았다... 문 대통령 "주미 대한제국공사관, 교민들 도움으로 매입해 원형복원" 방미 일정을 마치고 귀국길에 오른 문재인 대통령은 22일(현지시간) 주미 대한제국공사관에서 만난 교민들을 떠올리며 “최대한 다가가서 서로 손을 흔들며 인사를 나누고 작별했는데 너무 고마워서 코끝이 찡했다”며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자신의 SNS에 올린 글에서 “(주미공사관 재개관 행사 당시) 많은 교민들이 아이들과 함께 갑자기 쏟아진... 트럼프 "북미회담 안 열려도 괜찮아…김정은, 시진핑 만나고 변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22일(현지시간)“(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의) 싱가포르 회담이 열릴지 안 열릴지는 두고 봐야 될 것”이라며 “그것이 열린다면 아주 좋은 일이 될 것이고, 북한에게도 좋은 일이 될 것이다. 만일 열리지 않는다면 그것도 괜찮다”라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오후 워싱턴 백악관에서 문재인 대통령과 가진 한미 정상회담에서 이같이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