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SKT·KT, '대북사업' 기대…전략 마련 착수 남북 정상회담으로 한반도 평화체제 전환의 길이 열렸다. 군사적 조치와 함께 향후 양측의 경제협력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면서 통신 분야도 발길이 빨라지게 됐다. 답답한 시장 정체를 딛고 제2의 도약을 이룰 탈출구로 북한이 지목된다. 27일 남북 정상이 발표한 판문점 선언문 중 경제 분야에는 10·4 선언에서 합의된 사업들을 적극 추진한다는 내용이 포함됐다. 10·4 선... 노동자의 휴식있는 삶…한국사회 일상이 바뀐다 과도한 노동시간으로 휴식 있는 삶을 갈망해온 대한민국 직장인들의 어깨가 한층 가벼워질 전망이다. 27일 국회 환경노동위원회가 주당 법정 근로시간을 68시간에서 52시간으로 줄이는 근로기준법 개정안에 합의하면서 '일과 생활의 균형' 실현을 위한 첫 단추가 꿰졌기 때문이다. 개정된 근로기준법은 일주일을 7일로 명시하고, 주 근로시간은 최대 52시간임을 명확히 했다. 경... 서울 시민들, '매의 눈'으로 성매매 광고 4만9321만건 단속 서울 시민들이 작년 한 해 동안 청소년 성매매 앱 등 성매매 관련 광고를 5만건 가까이 단속했다. 서울시는 지난해 '인터넷 시민감시단'이 인터넷과 스마트폰 앱 성매매 광고 등 불법·유해 정보 4만9321건을 모니터링했다고 21일 밝혔다. 서울시는 이 중 4만2287건을 방송통신심의위원회와 한국인터넷자율정책기구에 신고했다. 방심위와 한국인터넷자율정책기구는 오는 3월 내... "서울 재개발·재건축조합 문서, 조합원이 100% 감시" 앞으로 서울 재개발·재건축 조합은 문서 생산부터 관리와 보관까지 100% 전자화해 투명성을 높인다. 서울시는 약 19개월에 걸친 시스템 구축 작업을 마치고 '서울시 정비사업 e-조합 시스템'을 이번달부터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모든 전자문서는 온라인으로 실시간 공개돼 조합원 누구나 확인할 수 있다. 보는 눈이 많아져 조합의 비리 요인이 크게 줄어들 것으로 서울시는 기대... 서울시, 건설 근로자 전자관리 확대로 노동 권익 향상 서울시가 건설 근로자의 출퇴근 내역 전자 관리를 확대해 체불임금을 방지하고 체계적인 경력 관리를 보장해준다. 시는 오는 15일부터 '건설근로자 전자인력관리제'를 공사비(도급비) 50억원 이상 건설 현장으로 확대 시행한다고 12일 밝혔다. 건설근로자 전자인력관리제는 건설 근로자가 건설 현장에 설치된 단말기에 전자카드를 태그해 실시간으로 출입 내역을 기록하는 제도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