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문 대통령 "노동시간 단축, 여러 우려있지만 충분히 감당 가능" 문재인 대통령은 29일 7월부터 시행되는 ‘주 52시간’ 노동시간 단축과 관련해 “지금껏 경험해 보지 않은 변화의 과정에서 임금 감소나 경영부담 등 우려가 있지만 300인 이상 기업부터 노동시간 단축이 단계적으로 적용되기 때문에 우리 사회가 충분히 감당할 수 있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에서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노동시간 단축은 우리 사회에 ... 문 대통령 "경제지표-국민체감 간극 점검해야…국민 공감 중요" 문재인 대통령은 28일 “경제에 관한 거시지표와 국민들의 체감 사이에 큰 간극이 있을 수 있다”며 “일자리 창출과 소득주도 성장이라는 정부의 정책 기조가 제대로 가고 있는지 점검이 필요한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청와대에서 수석·보좌관회의를 주재하고 “금년도 1/4분기 경제성장률이 전기 대비 1.1% 성장하고, 가계 소득이 전년 동기 대비 3.7% 증가... 싱가포르 남북미 3자회담 및 종전선언 가능성 '모락모락' 청와대는 문재인 대통령이 6·12 북미 정상회담에 맞춰 싱가포르를 방문할 가능성에 관해 “북미 정상회담의 성과에 연동된 문제”라며 여지를 뒀다. 청와대 관계자는 이날 오전 춘추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청와대도 12일 싱가포르를 갈 준비를 하고 있는가’라는 질문에 이렇게 답했다. 불과 2주 전 “가능성이 높지 않다”며 일축하던 답변과는 확연히 다른 기류가 감지된다. ... (2차 남북정상회담) 문 대통령 "새 시대 열렸다", 김정은 "평양과 서울 가까워지는 과정"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26일 제2차 남북 정상회담은 시종일관 화기애애한 분위기에서 진행됐다. 김 위원장의 갑작스런 요청으로 성사돼 행사 자체는 소규모로 진행됐지만, 두 정상은 한 달 전 제1차 회담과 비교해 더욱 친밀한 모습을 보였다. 문 대통령은 “남북 정상이 이렇게 쉽게 만난다는 것은 새로운 시대가 열렸다는 것”이라고 평가했고, 김 위원장은 ... (2차 남북정상회담)문 대통령 "김정은, 완전한 비핵화 의지 확고…미국도 확인" 문재인 대통령은 27일 “북미 정상회담이 성공할 경우에 남북미 3자 정상회담을 통해서 종전선언이 추진되었으면 좋겠다는 기대를 가지고 있다”고 밝혔다. 또 “남북 정상은 6·12 북미 정상회담이 성공적으로 이뤄져야 한다는 점을 확인했고, 이를 위해 긴밀히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고 강조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 춘추관에서 전날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