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인천공항 T1 면세점, 신세계·신라로 압축…관세청 통보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T1) 면세사업자 입찰에서 신세계와 신라면세점이 복수사업자로 선정돼 최종 맞대결을 벌인다. 사업권을 반납했다가 재입찰에 참여한 롯데면세점은 탈락했다. 인천공항공사는 31일 T1 일부 및 탑승동 면세사업권 사업자 선정을 위한 제안서 평가와 가격 개찰을 완료하고, 신세계DF와 호텔신라를 복수사업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공사는 전날 진행된 업... 인천공항 입찰, 4개업체 사업제안서 제출 마무리 지난 23일 인천공항공사 T1 면세점 입찰 참가를 신청한 롯데, 신라, 신세계, 두산 면세점이 24일 사업제안서와 입찰 가격을 제출하며 본격적인 입찰 경쟁이 시작됐다. 인천공항공사 관계자는 "24일 4개 사업자가 2개 사업권에 모두 접수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입찰 구역은 DF1(향수·화장품)과 DF8(탑승동)을 묶은 사업권과 DF5(피혁·패션)로 나뉜다. DF1+DF8 사업권은 최소보... 막오른 인천공항 빈자리 경쟁…빅3에 두타 경쟁 인천국제공항공사 T1 면세점 입찰 참가 신청이 23일 마무리되며 면세업계가 본격적인 경쟁에 돌입한다. 예상대로 입찰에는 빅3인 롯데, 신라, 신세계 면세점이 모두 입찰에 참여한다. 빅3 업체를 제외하면 지난번 입찰관련 인천공항공사 사업자 설명회에 왔던 업체 중 유일하게 두타면세점이 참가했다. 이번 입찰 구역은 두 사업권으로 DF1(향수·화장품)과 DF8(탑승동)을 묶은 한 구... 면세점, 특허연장 권고안에 "다행이지만 부담 여전" 면세업계 이목이 집중됐던 면세점 제도개선 권고안이 발표됐다. 권고안에 따르면 현행 5년인 대기업 면세점의 특허기간이 최대 10년까지 늘어난다. 면세점 특허권 획득을 위해 막대한 투자비용과 시간을 쏟아부었던 기업들의 불만을 일정부분 고려한 조치로 보인다. 권고안 발표 직후 면세업계는 사업 연장이 가능해졌다는 것에 대해서는 대체적으로 긍정적 반응을 보였다. 하지만... 롯데면세점, 공항점 적자에 1분기 영업익 249억 롯데면세점이 공항면세점의 부진으로 인해 1분기 영업이익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롯데면세점은 15일 연결 기준 1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1조2696억원, 249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매출액은 지난해 1분기보다 15% 늘었지만, 영업이익은 36% 줄었다. 1분기 실적에는 부산롯데호텔 법인에 속하는 부산점과 김해공항점 실적은 제외됐다. 1분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