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문 대통령 "애국·보훈 가치 높여갈 것…국민 눈높이 맞는 보훈심사" 문재인 대통령은 5일 “애국과 보훈의 가치를 더욱 높여나가겠다”며 국가에 헌신한 유공자들에 대한 정당한 대우를 약속했다. 문 대통령은 현충일을 하루 앞둔 이날 국가유공자 및 보훈가족을 청와대로 초청해 오찬을 함께하고 “예산부족과 법령미비의 핑계를 대지 않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국가가 나서서 한 분이라도 더 찾아내, 마땅히 갖춰야 할 예우를 다하겠다... 문 대통령 "플라스틱 사용 줄이고 하루 보내니 참 좋더라" 문재인 대통령은 5일 ‘세계 환경의 날’을 맞이해 “오늘 하루,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고 하루를 보냈는데 참 좋더라! 하는 경험이 우리에게 남았으면 좋겠다”고 국민들에게 제안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본인의 페이스북 등에 글을 올려 “플라스틱과 일회용품은 참 편리하지만, 편리함 뒤에 폐기물이 되었을 때는 우리 후손들과 환경에 긴 고통을 남긴다”며 이같이 말했다.... 문 대통령, 월드컵 기간 러시아 순방…"21일 하원 연설 조율 중" 문재인 대통령이 이달 중하순 경 2018 러시아 월드컵 기간에 맞춰 러시아를 방문할 것으로 알려졌다. 러시아 하원은 4일(현지시간) 공보를 내고 “뱌체슬라프 볼로딘 하원 의장의 지시에 따라 문 대통령이 이달 21일 하원에서 연설하는 방안을 승인할지를 논의한다”고 밝혔다. 승인이 이루어진다면 문 대통령은 한국 대통령 최초로 러시아 하원에서 연설하게 된다. 앞서 블라디미... 문 대통령-두테르테 정상회담…'신남방 정책' 본궤도 오른다 문재인 대통령은 4일 오후 로드리고 두테르테 필리핀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하고 경제통상과 외교치안 등 다양한 분야의 양국관계 발전방안을 협의했다. 특히 문재인정부의 대아세안 외교전략인 신남방정책 성공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청와대에 따르면 두 정상은 양국이 1949년 수교 이후 약 70년에 이르는 오랜 기간 동안 자유민주주의 수호와 경제발전 과정에서 긴밀히... 남북미, 싱가포르 '종전선언' 가능성 어디까지 오는 12일 북미 정상회담 직후 남북미 3국 정상이 참여한 가운데 한국전쟁의 종전을 선언할 것이란 관측이 힘을 받고 있다. 북미회담 진행 상황에 따라 문 대통령이 싱가포르에 합류할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트럼프 대통령은 1일(현지시간) 백악관에서 김영철 북 노동당 부위원장 겸 통일전선부장을 만난 후 “북미 정상회담에 앞서 종전 논의가 있을 것”이라며 “오는 12일 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