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송파구청장, 18년만에 바꿔주십시오" 더불어민주당 박성수 송파구청장 후보가 선거 운동 마지막날인 12일 "송파 지방권력을 18년만에 교체해달라"고 호소했다. 박 후보는 이날 오후 3시쯤부터 마천중앙시장에서 같은 당 시의원·구의원 후보들과 마지막 합동 유세를 벌였다. 그는 "대통령 한 사람이 바뀌었는데 북미정상회담이 이뤄지고 나라다운 나라가 돼가고 있다"며 "박원순 서울시장 후보는 선거 운동 안해도 당선... 악수로 시작한 '세기의 만남', 긴장→여유→화기애애 귀결 북미 정상의 ‘세기의 만남’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12일(현지시간) 중립국인 싱가포르의 휴양지 센토사 섬 카펠라 호텔에서 처음으로 얼굴을 마주하고 악수를 했다. 냉전과 분단을 해체하고 한반도 평화를 이루기 위한 역사적인 첫발을 내딛은 것이다. 검은색 정장에 빨간 넥타이를 맨 트럼프 대통령과 인민복 차림... 경제단체 "평화와 공존의 역사적 회담…경제계 역할 다하겠다" 북미 정상의 역사적 만남에 주요 경제단체들은 일제히 환영의 뜻을 밝혔다. 이번 정상회담이 동북아 평화경제공동체 건설의 초석이 될 것이란 기대감과 함께 한반도 평화 실현에 힘쓴 문재인 대통령과 우리정부에도 감사를 표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2일 북미정상회담에 앞서 악수를 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대한상공회의소는 12일 논평을 통해 "북... 재계 "북미회담 환영"…경협 기대감 고조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2일 싱가포르에서 역사적 만남을 갖고 한반도 평화체제 구축을 약속하면서 재계도 일제히 환영을 표했다. 지난 4월 남북 정상회담으로 물꼬를 튼 한반도의 평화무드가 이번 북미 정상회담으로 뿌리를 내리면서 향후 경제협력에 대한 기대감도 높였다. 대북 제재를 주도하는 미국이 보증수표를 쓰면서 그간 북한 관련 투자... BBC, 북한 언론 싱가포르 보도에 "대단히 이례적” 영국 공영방송 BBC는 북한 언론이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싱가포르 방문과 북미회담 관련 내용을 보도하고 있는 데 대해 “대단히 이례적(It's a big break from Pyongyang's usual behaviour)”이라고 평가했다. BBC는 11일(현지시간) “조선중앙tv와 조선중앙통신, 노동신문 등 북한 매체가 김 위원장의 싱가포르 방문과 트럼프 미국 대통령을 만난다는 방문 목적, 김 위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