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사우디 원전수출 이상 징후…뒷짐 쥔 정부 200억달러 규모의 사우디아라비아 원전 수출 전선에 이상 징후가 감지되면서 원전 업계는 불안한 반면 정부는 이에 대해 느긋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14일 정부와 관련업계에 따르면 사우디 정부가 추진 중인 원전 건설의 예비사업자(숏리스트) 선정이 아직 이뤄지지 않고 있다. 당초 정부와 업계는 5월 중으로 원전 2기 건설에 대한 예비사업자 선정이 발표될 것으로 예상했다. ... 5월 수출 한달만에 반등…13.5% 증가한 509.8억달러 4월 마이너스를 기록하며 주춤했던 수출이 5월 들어 다시 증가세로 돌아섰다. 1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지난달 수출액은 509억8000만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13.5%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수출액은 지난 3월 515억8000만달러에 이어 4월 500억6000만달러로 3개월 연속 500억달러 이상을 기록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또 올해 5월까지 누적 수출은 전년 대... 편의점·온라인 '고공성장'…대형마트 '울상 온라인 유통업체의 매출이 지속적인 증가세를 이어가는 가운데 오프라인 유통에서는 편의점만 매출이 늘었다. 특히 대형마트의 경우 매출이 크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30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지난달 주요 유통업체 매출은 전년 동월 대비 6.3% 증가했다. 부문별로는 오프라인과 온라인이 각각 1.0%, 15.9% 증가했다. 온라인은 온라인판매(25.0%)와 온라인판매중개(12.4%) 모... 백운규 "14조 투입 자원개발, 건진게 없다" 백운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이명박 정부 시절 진행된 해외자원개발에 대한 수사를 검찰에 의뢰에 대해 "볼레오, 웨스트컷뱅크, 하베스트 사업을 인수하는 과정을 점검하면서 합리적인 의심이 들었고, 검찰에 수사를 요청했다"고 밝혔다. 산업부는 29일 멕시코 '볼레오 동광', 캐나다 '하베스트 유전', 캐나다 '웨스트컷뱅크' 가스전 등 3개 사업을 조사하는 과정에서 배임과 분식회계 ... 울산 동구등 5곳 산업위기특별지역 지정 전라북도 군산에 이어 조선업 밀집지역인 울산 동구 등 5곳이 산업위기대응특별지역으로 지정됐다. 이들 지역에서는 조선업 퇴직인력을 채용하는 기업 등에 인건비와 특별경영안정자금 등의 금융지원이 이뤄진다. 정부는 29일 서울 광화문 정부서울청사에서 김동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주재로 산업경쟁력강화 관계장관회의를 열고 울산 동구, 경남 거제, 경남 통영·고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