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5G 주파수 경매 종료…최종 낙찰가 3.6조원 5세대(5G) 이동통신 주파수 경매가 이틀 만에 종료됐다. 관심을 모았던 3.5기가헤르츠(㎓) 대역 280메가헤르츠(㎒)폭에서 SK텔레콤과 KT가 각각 100㎒폭, LG유플러스가 80㎒폭을 낙찰 받았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5G 주파수 경매 2일차인 18일 경매 종료를 선언했다. 총 낙찰가는 3조6183억원으로 집계됐다. 3.5㎓ 대역에서 100㎒폭을 할당받은 SK텔레콤과 KT의 최종 낙찰가... 5G 주파수 정해졌다…'장비사 선정·콘텐츠 제작' 박차 18일 5세대(5G) 주파수 경매가 마무리되면서 이동통신 3사는 장비 협력사 선정에 돌입하게 됐다. 5G 시대를 맞아 킬러 콘텐츠 제작도 시급하다. SK텔레콤·KT·LG유플러스는 올 초 국내외 통신 장비 제조사들에게 제안요청서(RFP)를 발송했다. 장비 시장은 삼성전자·노키아·에릭슨·시스코 등 기존 강자들이 장악하고 있다. 여기에 중국의 화웨이가 도전장을 내민 상황이다.... KT, 황창규 영장 청구에 뒤숭숭…"물증 없다" 확신도 경찰이 황창규 회장의 구속영장을 신청하면서 KT는 뒤숭숭한 분위기다. 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18일 황 회장과 CR부문 전·현직 임원 등 4명에 대해 사전 구속영장을 신청, 검찰의 판단만을 남겨놓게 됐다. 황 회장의 퇴진을 바라는 측은 그가 이번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의 입증 여부를 떠나 도의적 책임을 지고 물러나야 한다는 입장이다. 그간의 의혹 제기와 수사 등으로... ‘5G 주파수 경매’ 입다문 이통사…2일차 눈치싸움 5세대(5G) 이동통신 주파수 경매가 18일 재개됐다. 이동통신 3사는 2일차 경매에서도 5G 전국망 구축에 사용될 3.5기가헤르츠(㎓) 대역에서 치열한 눈치 싸움을 벌일 것으로 전망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이날 오전 9시 경기도 성남시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에서 5G 주파수 2일차 경매를 시작했다. 지난 15일 경매 첫 날 6시간에 걸쳐 주파수 경매를 진행했지만, 3.5㎓ 대역... 최대 열흘 갔던 주파수 경매…5G는 얼마나? 5세대(5G) 이동통신 주파수 경매가 며칠간 이어질지 관심이 쏠린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SK텔레콤·KT·LG유플러스 등 이동통신 3사는 경매 첫 날인 지난 15일 3.5㎓(기가헤르츠) 대역의 1단계를 마무리하지 못했다. 사업자들이 원하는 블록의 수를 정하는 1단계 클락입찰이 6라운드까지 진행됐지만 수요가 공급보다 큰 상황에서 종료됐다. 경매는 수요와 공급이 같아져야 종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