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서울시, 초·중학교 대상 ‘일본군 위안부’ 역사교육 실시 서울시가 서울 소재 초등학교 5·6학년과 중학생을 대상으로 일본군 위안부 역사교육을 실시한다. 시는 학생들이 일본군 위안부의 아픈 역사에 대해 기억하고 공감할 수 있도록 찾아가는 역사교육 프로그램 ‘기억과 공감-찾아가는 일본군 위안부 역사교육’을 처음으로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시는 다음달부터 오는 연말까지 방과 후 수업을 활용해 총 120회 무료 교육... 봉화 폐교, 가족캠핑장으로 탈바꿈…29일 개소 서울시가 봉화군의 폐교를 캠핑장으로 바꿔 시민을 맞이한다. 서울시는 경북 봉화군 소천면에 있는 폐교 황평분교를 활용한 ‘솔향가득’ 오토캠핑장이 오는 29일 문을 연다고 25일 밝혔다. 솔숲으로 둘러싸여 있으며 전면에는 황평천이 흐르고 있다. 7월15일까지는 시범운영 기간이기 때문에 무료로 예약할 수 있다. 인터넷 사이트인 서울시 공공서비스 예약시스템을 통해 25... "나는야 희망 찍는 노숙인" # “난 노숙시설 안에서도 ‘왕따’였어요.” 청년 사업가였던 H씨는 사업 부도로 생활이 피폐해지면서 노숙자 신분으로 전락했지만 무기력한 태도로 노숙인 시설 안에서도 ‘왕따’를 당했다. 그럴수록 사람과 사회에 대한 적개심은 더욱 커졌고, 고립의 골은 더욱 깊어만 갔다.그러던 중 시설 종사자 추천으로 알게 된 것이 노숙인 사진전문학교인 '희망아카데미'다. 물론 처음에는 ... 서울시, '1인 가구'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 서울시가 1인 가구를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은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1인 가구는 전체가구의 약 30%를 차지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그동안 여가, 문화 등 관련 정책 대상에서 소외돼왔다. 시는 청년임대주택, 여성안심택배 등 1인 가구 개별 대책에서 한발 더 나아가 1인 가구가 사회 관계망을 형성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우선 성북구, 강북구, 은평구, 금천구 등 4개 자치... “임대료 인상률 5%이하”…서울 ‘장기안심상가’ 40곳 추가선정 서울시가 하반기 ‘장기안심상가’ 40곳을 추가로 선정한다. 시는 임대료 상승을 5% 이내로 자제하고 임차인이 5년 이상 안정적으로 영업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한 상가건물 임대인에게 최대 3000만원의 리모델링 비용을 지원한다고 24일 밝혔다. 시는 젠트리피케이션 발생지역뿐 아니라 그동안 12개 자치구에 한정해 추진한 ‘장기안심상가’ 사업을 25개 자치구로 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