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금호타이어 부활 모색…경영정상화 시동 법정관리 위기에 몰렸던 금호타이어가 신제품 출시와 해외시장 공략을 통해 부활을 모색하고 있다. 금호타이어는 29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독일 쾰른에서 열리는 국제 타이어 전시회 '더 쾰른'에 참가한다. 내년 출시 예정인 '엑스타 HS52', '엑스타 PS71 SUV' 등을 세계 최초로 선보인다. 금호타이어는 이번 전시회에서 유럽 지역 100여개 주요 거래선을 초청해 소통하고 브랜드 이... 금호타이어, 1분기 영업손실 171억…5분기 연속 적자 금호타이어가 5분기 연속 적자를 이어갔다. 금호타이어는 15일 1분기 연결기준 영업손실 171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지난해 1분기부터 5분기 연속 적자다. 다만 적자 폭은 작년 같은 기간보다 39.3%, 전 분기보다 83.9% 각각 감소했다. 지난 1분기 매출은 6250억원으로 지난해 1분기보다 6.62% 줄었다. 1분기 당기순손실은 114억원이다. 금호타이어 중앙연구소. 사진/금호타이어 ... 금호타이어, 방산업체 지정 취소 요청 금호타이어가 중국 더블스타로 매각을 원활하게 진행하기 위해 정부에 방산업체 지정 취소를 요청했다. 8일 업계에 따르면 금호타이어는 지난 2일 산업통상자원부에 '경영상의 이유'로 방산업체 지정 취소를 신청했다. 금호타이어는 전투기용 타이어를 생산하고 있어 방산업체로 지정돼있다. 방위사업법 제35조에 따르면 방산업체의 매매 또는 인수합병, 그 밖의 사유로 경영 지... 금호타이어 채권단, 더블스타와 신주인수계약 체결 금호타이어는 채권단과 중국 더블스타가 신주인수계약을 체결했다고 6일 공시했다. 인수대금은 약 6463억원이며, 인수주식수는 1억2926만7000주다. 이번 계약으로 더블스타의 금호타이어 지분율은 45%로 증가한다. 한편, 금호타이어는 지난 1일 조합원 찬반투표에서 해외매각 방안이 가결되면서 더블스타로의 인수가 사실상 결정됐다. 더블스타는 앞으로 금호타이어의 독립경... 채권단, 더블스타와 금호타이어 신주인수계약 체결 KDB산업은행은 6일 금호타이어 채권단이 더블스타와 금호타이어 신주인수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산은 관계자는 "지난 3월16일 더블스타의 투자유치조건 승인한 후, 노조 동의를 통한 MOU체결, 금호타이어의 이사회 승인 등 제반절차가 완료돼 오늘 본계약을 체결했다"며 "추후 인허가, 대출 만기연장 등 선행조건 충족 후, 거래를 종결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날 계약을 통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