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40대 총수 맞은 '젊은' LG…그룹 역사상 최대 파격 LG그룹이 40대의 젊은 총수를 맞았다. 고 구본무 회장의 빈자리를 그의 아들인 구광모 신임 대표이사 회장이 메운다. 이제 갓 40을 넘긴 그를 회장 자리에 앉힌 것은 상당한 파격이다. 창업주인 고 구인회 회장을 제외하고는 가장 젊은 나이에 그룹 선봉장이 됐다. 구광모 LG 대표이사 회장. 사진/LG LG그룹 지주사인 ㈜LG는 29일 임시 주주총회에서 구광모 LG전자 ID사업... LG, 구광모 시대 개막…AI·로봇 등 신먹거리 '정조준' LG그룹이 4세 승계를 본격화한다. 구광모 LG전자 상무가 사내이사로 선임되면서 경영 전면에 선다. 구광모 체제로의 전환에 맞춰 미래 먹거리 확보에도 속도를 낸다. 인공지능(AI), 로봇, 전장 등의 영역에서 승부수를 띄운다. ㈜LG는 오는 29일 주주총회를 열고 구광모 상무를 사내이사로 선임하는 안건을 의결한다. 고 구본무 회장(11.28%)을 비롯해 구본준 부회장(7.72%), 구광모 상... 삼성·LG, 하반기 경영전략 논의…이재용·구광모 주목 삼성과 LG가 하반기 경영전략 수립에 들어갔다. 상반기 성과를 되돌아보고 하반기를 준비하는 연례행사지만 올해는 의미가 남다르다.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출소 후 진행되는 첫 글로벌 전략회의, 구광모 LG전자 상무가 후계자로 지목된 후 갖는 첫 사업보고회다. 삼성전자는 오는 22일 디바이스솔루션(DS)부문을 시작으로 25일 IT·모바일(IM)부문, 26일 소비자가전(CE)부문... 봉천동 화재 인명구조 시민에 'LG 의인상' LG복지재단은 지난 19일 서울 관악구 봉천동에 위치한 오피스텔 화재 현장에 뛰어들어 의식을 잃은 주민을 구한 김해원(49), 김영진(44), 박재홍(30)씨 등 3명에게 ‘LG 의인상’을 전달키로 했다. LG는 지난 19일 봉천동 화재현장에서 인명구조에 나선 시민 3명에 'LG의인상'을 전달키로 했다. (왼쪽부터) 김해원, 김영진, 박재홍씨. 사진/LG 인근에서 자동차 공업사를 운영하는 김... 차석용 LG생건 부회장 공격경영 날개단다 LG그룹이 4세 경영체제를 위한 과도기로 접어들며 차석용 LG생활건강 부회장의 리더십도 주목받고 있다. 차 부회장은 보수적인 그룹 문화 안에서도 공격적인 M&A로 회사를 키운 인물이다. 이에 젊은 총수시대가 임박한 LG그룹 내에서 차 부회장의 공격경영도 한층 탄력을 받을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그는 고 구본무 회장의 복심으로 불릴 만큼 총수의 두터운 신임을 받아온 ...